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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pc, 3D시대 열린다

 


노트북PC의 3차원 게임 시대가 활짝 열릴 전망이다. 
 ATi와 함께 세계 2대 그래픽연산장치(GPU) 업체인 엔비디아코리아는 지난 21일 모바일용 3차원 GPU-‘지포스FX Go’ 시리즈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노트북PC로는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전용 드라이버인 ‘다이렉트X 9.0’을 지원, 대부분의 3차원 게임과 DVD 재생 등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

 박용진 엔비디아코리아 사장은 “인텔 센트리노 기반의 노트북 시장을 집중공략할 계획”이라며 “현재 지포스4 440/420 Go시리즈의 모바일시장을 FX Go로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일본 도시바, 대만 FIC 등이 FX Go를 탑재한데 이어 조만간 삼성전자가 이를 채택한 삼성센스X10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PC사업부 김상무 부장은 “삼성센스X10은 뛰어난 전원관리기능과 파워컴퓨팅으로 노트북의 오락화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X Go출시에 따라 엔비디아는 미니컴퓨터인 데스크톱(지포스)과 소형컴퓨터인 워크스테이션(쿼드로), 오락용인 X박스GPU(XGPU)에 이어 모바일까지 전제품군을 갖게됐다. 이에 가장 긴장할 맞수는 ATi. 업계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전체 점유율은 ATi의 배인 65%였으나 유독 모바일시장에선 20%대로 ATi의 3분의 1수준에도 못미쳤었다”며 “전 제품군을 구비한 엔비디아의 자신감에 따라 가격할인 등 마케팅전략에서부터 영업 및 채널망정비 등 총체적인 전략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현재 엔비디아의 국내 공식채널은 자네트시스템 시그마컴 인사이드 슈마일렉트론 등 6개사이다.


잘생긴놈
2003-03-27 1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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