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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정유석 '죽음의 웨딩마치'

 




SBS 대기획 (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의 첫 커플이 탄생했다.
인하(이병헌 분)의 '천적' 임대수(정유석 분)와 나이트클럽 댄서 겸 가수 유정애(최정원 분)가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이들 커플은 결혼식장에서 남편인 임대수가 숨을 거두는 비극의 주인공들.

26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웨딩홀에서 녹화된 대수와 정애의 결혼식 장면은 '조폭' 두목의 결혼식답게 건달 역할의 엑스트라만 50명을 섭외해 치러졌다.

27일 방송될 이날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결혼식의 말미. 혼인서약을 마치고 퇴장하던 임대수가 갑자기 들이닥친 상두(기주봉 분) 일파의 손에 숨을 거둔다. 그동안 인하를 괴롭히며 극의 긴장감을 높여왔던 임대수가 결국 최후를 맞이한 것.

결혼서약 10분 만에 미망인이 된 유정애 역의 최정원은 "결혼식 연기가 처음일 뿐만 아니라 남편이 결혼식장에서 죽는 장면이라 설레고 떨렸다"면서도 "중요한 장면인 만큼 밤새 대본을 보며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정원은 이날 '비극의' 웨딩신 촬영을 위해 시가 2,000만원 상당의 최고급 웨딩드레스를 빌리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정재욱 기자 jujung19@hot.co.kr


블루베리
2003-03-27 17: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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