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꿔봐?”

이효리가 ‘CF 모델 교체 후 호감도가 높아진 모델’ 1위로 뽑혔다.

광고전문 인터넷 방송 NGTV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총 1,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핑클의 이효리가 518명(38.57%)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효리는 최근 신은경에 이어 ‘산사춘’ 모델을 맡아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효리가 등장하는 ‘산사춘’ 광고는 4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효리가 술 광고에 출연한 것은 ‘하이트 맥주’에 이어 두 번째다. 이효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소탈하고 밝은 모습 덕분에 1위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효리의 뒤를 이어 ‘배스킨라빈스31’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원빈이 2위(252명,18.76%)에 선정됐다. ‘던킨도너츠’의 새 모델 김재원과 ‘2%’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 조인성이 각각 3,4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디오스’의 송혜교(전 모델 심은하,김희선),‘하이마트’의 홍은희(전 모델 김현수),‘비비안’의 한은정(전 모델 김남주),‘라끄베르’의 한은정(전 모델 김남주),‘TTL’의 정설희(전 모델 임은경)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