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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S-TV '술의 나라' 캐스팅… "여행 포기 아쉬워요"

 


탤런트 최강희가 기쁨과 아쉬움을 동시에 겪었다.
최강희는 다음달 9일부터 방송될 SBS 미니시리즈 (극본 정성주·연출 이진석)에 주조회사 회장의 딸 애령 역으로 캐스팅돼 지난 25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애령은 공부도 화끈하게, 사랑도 정열적으로 하는 똑 부러진 여자. 남녀주인공 김재원과 김민정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뤄 갈등을 만들어가는 주요인물이다. 하지만 이 바람에 하고 싶었던 일을 못하게 돼 아쉬움도 컸다. 캐스팅 과정에서 변동사항이 있어 최강희는 나름대로 여행 준비를 하고 있었다. 혼자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이달 말 태국 휴양지를 찾는 등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계획을 세웠지만 모두 포기해야 했던 것. 또 SBS에서 진행할 의 제작진이 다음달 아프가니스탄에 함께 가자는 제의를 했지만 역시 고사해야 했다. 평소 아무도 모르게 선행을 해온 최강희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는데 1주일 일정이기 때문에 무산된 것이다.

최강희는 "언제나 대중을 상대로 하는 연기자가 하고 싶은 일을 다하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라며 스스로 아쉬움을 달랬다.

문용성 기자 ysm@hot.co.kr


블루베리
2003-03-28 14:56:04
580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루웬종일 '03.3.28 11:07 PM 신고
    :-D*정말 아쉽겠군.....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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