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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佛진출 꿈★이뤘어요'

 


'RG 프린스 필름'과 3년간 매니지먼트 계약, 세계적 음악감독 프란시스 레이 적극 후원


프랑스 도빌영화제 기간동안 외국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조은숙.
영화배우 겸 탤런트 조은숙이 세계적인 음악감독 프란시스 레이의 후원을 등에 업고 프랑스에 진출한다.

조은숙은 최근 프랑스 영화사인 'RG 프린스 필름'과 3년 조건으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프랑스 및 유럽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속 계약금에 대해서는 다음달초 별도 협상을 가질 계획인데, 조은숙은 일시불로 계약금을 지급받는 방법과 작품당 일정액을 받는 방법을 놓고 숙고하고 있다. 국내 영화배우가 프랑스 연예계와 전속계약을 맺기는 조은숙이 처음이다.

조은숙이 프랑스 진출에 성공한 것은 영화 '플라스틱 트리'(어일선 감독)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게 계기가 됐다.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외국자본인 'RG 프린스 필름'의 자본이 투자됐고, 프란시스 레이가 영화감독을 맡아 화제가 됐던 '플라스틱 트리'는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도빌아시아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또 때마침 조은숙이 출연한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 프랑스 현지에서 상영돼 조은숙에 대한 관심은 더욱 폭발적이었다.

조은숙은 영화제 기간 동안 에펠탑이 창문 너머로 보이는 프란시스 레이 감독의 파리 집에 초대돼 유럽진출의 적극적인 후원자가 돼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올해 71세인 프란시스 레이 감독은 '러브스토리', '남과 여' 등 세계적인 히트곡을 수없이 만든 멜로디 메이커의 거장이다.

'RG 프린스 필름'의 레지스 게젤바쉬 대표는 프랑스 영화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조은숙과의 전속계약을 꾸준히 타진하다 '삼고초려'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조은숙은 '꿈에 그리던 유럽진출이 현실화 된 게 꿈만 같다'며 '언어가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에 곧 불어 개인교습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블루베리
2003-03-28 15:31:52
2017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루웬종일 '03.3.28 11:09 PM 신고
    :-D*오호 좋은 소식이군 프랑스에 진출하면 더더욱 열심히 하여야할텐데.....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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