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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드라마 촬영땐 커플링 안껴..."다훈씨 미안해"

 


"분실 예방 고육지책"

탤런트 이태란의 손가락에는 커플링이 없다. 최근 이태란의 손을 꼼꼼히 들여다 본 사람들은 허전함을 느낀다. 있어야할 반지가 안 보이기 때문. 지난해 말 연인 윤다훈과 소중하게 나눈 사랑의 징표. 둘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걸까.

오버센스는 금물. 이유가 있다. KBS 1TV 일일극 '노란손수건'에 주인공으로 출연중인 이태란은 오랜 연인 김호진에게 버림받고 미혼모가 될 처지에 놓인 가련한 여인. 시청자의 심금을 울려야할 역할이라 치장은 최대한 줄이고 촬영에 임한다. 이런 맥락에서 반지 역시 꼭 뺀채 카메라 앞에 선다.

일주일 내내 빡빡한 촬영 일정상 반지는 수시로 빠졌다 끼워졌다를 반복해야 했다.
이동이 잦으면 탈이 나는 법. 결국 최근에는 그 소중한 반지가 없어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론 소심하다"고 고백하는 이태란에겐 청천벽력 같은 일. 눈 앞이 캄캄해져 수소문하던 반지는 결국 몇시간만에 주윗사람이 챙겨줘 찾을 수 있었다.
일단 한번 놀란 이태란은 아예 촬영이 있는 날엔 반지를 집에 두고 나온다고. 일일 드라마 촬영은 일주일 내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본의 아니게 커플링은 최근 '방콕'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 셈이다.
< 정현석 기자 hschung@>


블루베리
2003-03-28 15:41:08
607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루웬종일 '03.3.28 11:14 PM 신고
    :-D*연기자가 당연히 그래야지 잘하는것이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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