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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했습니다
생각만해도 너무나 마음이 아파
그저 눈물 흘리던 사람이 있었다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사랑하고 싶었다 했습니다.
힘없이 돌아서던때
뒤돌아서서 다시그를보고만싶었다고
하지만 말하지 못하였다 했습니다
한순간도 잊을수없으리라고...
하지만 한평생을 살아도
고백할 수 없는건
내가 지금도 그를 사랑하고 있다는것.
지우고 닦아내도 늘,
그리워진다는것.
ㅜㅜ

타나토스
2003-03-28 23:25:11
520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병철 '03.3.28 11:35 PM 신고
    :-D*힘내시고 고백해보세요. ^^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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