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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나영, '네 멋대로 해라' 박성수PD 새드라마 출연 제의

 







'양동근, 이나영 돌아오라.'



연출자와 작가가 다시 뭉친 데 이어 연기자도 합치면 어떻게 될까?



지난해 MBC 화제작 의 박성수 PD가 얼마전 양동근·이나영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자신의 새 드라마에 출연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농담 반 진담 반이었다. 인정옥 작가와 다시 콤비를 이룬 가운데 전작에 출연했던 연기자까지 끌어들인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 하지만 지난해 함께 성공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낸 만큼 이번에도 완벽한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실제로도 두 사람은 종영 이후 얼마간 후유증에 시달릴 만큼 강한 애착을 가졌고, 동호회를 운영하는 팬들도 두 사람이 다시

뭉치기를 은근히 바라기에 이는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



박성수 PD는 "별 뜻 없이 한 말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새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일부러 물리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가능성을 배재하지 않았다.



양동근은 얼마전 영화 의 촬영을 마친 뒤 차기작을 고르고 있고, 이나영이 캐스팅된 은 다음달 초 크랭크인해 추석께 개봉할 예정이다. 시기적으로 따져봐도 오는 10월께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에 두 사람이 출연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



한편 는 지난 26일 '백상예술대상' TV 부문에서 작품상(박성수 PD) 신인연기상(양동근) 극본상(인정옥 작가) 등 3관왕을 휩쓸며 당시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문용성 기자




클로버
2003-03-29 19: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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