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는 지식네트워크기업 씽크풀은 31일 '투자 메디컬센터'를 오픈하고 개인투자자들의 투자방식에서 나타나는 오류와 문제점을 파악해 올바른 투자습관을 갖도록 돕는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대학 및 금융연수원 교수, 시장심리분석 전문가, 전문트레이더 등으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 9명이 개인투자자의 투자습관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공개강의와 1 대 1토론을 통해 투자방식을 교정해준다.

씽크풀 관계자는 “직접적인 종목추천이나 매매따라하기와 달리 보다 근본적으로 투자자 스스로 자신의 성향과 목적에 가장 적합한 투자원칙을 세우고 실전투자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메디컬 센터 서비스는 무료 투자성향진단 및 상담, 200만원 상당의 투자클리닉 코스로 구성된다.

무료 투자성향진단은 3단계의 자가진단을 거쳐 투자성향과 투자실패 유형, 원하는 투자방법 등을 진단해주며, 무료특진은 인터넷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투자습관에 대한 전문가의 처방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자클리닉은 9명의 전문가 중 주치의를 지정해 투자 성향을 집중관리하고, 인터넷 양방향 방송과 전화를 통한 1 대 1 클리닉, 사례분석강의, 주간시황 방송서비스와 학습, 연구자료 등을 제공한다.

씽크풀은 31일부터 4월13일까지 투자메디컬센터 오픈이벤트를 실시하고, 이 기간 내 투자 클리닉을 신청하면 3개월 이용료의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50명에게 헤드셋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