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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올인] 이병헌 ‘사랑의 힘으로 극적 소생’

 
송혜교의 ‘사랑 힘’이 죽음의 문턱에 들어선 이병헌을 극적으로 살렸다.
23회(4월 2일 방영)에서 이병헌은 예전 마피아 시절 입은 총상의 휴유증으로 패혈증에 걸려 사경을 헤맨다. 종영을 한회 앞둔 시점에서 이병헌은 거의 살 가망성이 없을 정도로 위독한 상태에 놓인다. 누가 봐도 죽음을 맞을 것이 자명한 상황이지만 사랑의 힘은 위대했다.

이병헌과 재회한 뒤 극심한 가슴앓이를 하던 송혜교는 이병헌을 살리기 위해 병실로 찾아온다.

죽음을 눈 앞에둔 이병헌 앞에 선 송혜교는 ‘올인’ 사상 가장 가슴 시린 사랑고백을 털어놓는다.

“인하씨, 수연이예요. 제발 정신 좀 차려봐요. 이대로 가면 어떡해요. 난 어떡하라구. 인하씨를 잊겠다고 한 건 인하씨를 너무나 사랑해서 그랬어요. 나 때문에 인하씨가 불행해질까봐 두려워서였어요. 날 속이고 인하씨마저 속인거에요. 용서해줘요. 내가 잘못했어요. 인하씨. 제발 눈 좀 떠봐요”

작가보다 더한 애정을 가지고 드라마의 향방에 관심을 갖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심한 정신적 압박을 느낀 최완규 작가는 급기야 29일 심한 탈진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30일 링거를 꽂은 채 대본집필을 재개한 최작가는 “‘올인’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너무 고맙다.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깔끔하고 멋진 해피엔딩으로 처리하겠다”며 다시금 의욕을 다졌다.

일단 23회에서 이병헌은 송혜교의 사랑고백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아나고 두 사람의 놀라운 사랑 앞에 지성은 더욱 독해진다.

24회에서는 도저히 송혜교를 차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자각한 지성이 사업적으로 이병헌을 한층 압박하는 가운데 이병헌과 송혜교의 사랑이 아름다운 피날레를 맞는 장면이 이어질 예정이다

블루베리
2003-03-31 23:20:44
799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루웬종일 '03.4.1 7:17 AM 신고
    :-D*사랑한다면 속여서는 안되오. 그라마라서 그랬나........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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