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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윤정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시련이 클수록 오기가 더 생기더군요!”
개그맨 윤정수가 최근 두 달여 동안 아시아 5개국을 방문하며 심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송에 대한 투혼을 불사르고 있어 주변의 찬사를 듣고 있다.

윤정수는 MBC ‘느낌표’의 ‘아시아! 아시아!’ 촬영차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방글라데시의 다카,몽골의 울란바토르,필리핀의 퀘손,파키스탄의 라호르 등을 찾았다.

윤정수는 이 프로그램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현지에 있는 가족을 만나게 하는 중책을 수행했다. 그런데 해외 방문 때마다 매번 몸과 마음에 심한 타격을 입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먼저 2월11∼13일 방글라데시 다카 방문에서는 3,000∼4,000여마리의 소를 도살해 알라신에게 바치는 장면을 보고 평생 잊지 못할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같은 달 26∼28일 몽골의 울란바토르를 찾았을 때는 영하 20도의 날씨 때문에 얼굴에 동상을 입었다. 또 3월10∼13일 필리핀 퀘손 방문에서는 음식을 잘못 먹어 장염에 걸렸다.

이어 3월23∼26일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의 라호르를 찾았을 때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테러의 위협에 가슴을 졸이기도 했다. 3월20일 이라크전이 시작된 후 여러 이슬람 국가에서 외국인에 대한 반감 의식이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이 각종 언론을 통해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윤정수는 또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녹화차 3월3∼7일까지 태국 파타야를 방문했을 때는 열대의 태양 때문에 온몸에 화상을 입기도 했다.

하지만 윤정수는 이 모든 것들에 굴하지 않았다. 윤정수는 최근 “오히려 몸과 마음의 고통이 커질수록 방송에 대한 애착은 더 강해졌다”고 털어놓았다. 제작진 역시 윤정수의 이런 투혼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 ‘아시아! 아시아!’의 연출을 맡고 있는 임정아 PD는 “온갖 시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윤정수의 모습에서 프로 방송인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written by (guy2002)
2003-04-01 13:56:36
549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루웬종일 '03.4.2 8:36 AM 신고
    :-D*나라면 좋겠구먼.......일과함께 해외여행을....... 조금씩 아파도 그만한 경험을 한다는데야......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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