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가수 보아(17)가 스크린에 진출한다.
보아는 최근 ‘성원’‘동경공략’ 등을 연출한 마초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홍콩영화(제목 미정)에 출연키로 했다. 보아는 6월 초 중국 상하이에서 장학우 양자경 주연의 이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촬영할 계획이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대부호의 딸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기가수 역을 맡게 된다. 이 영화에서 보아는 연기뿐만 아니라 실제 라이브 무대도 선보인다. 보아가 직접 부르게 되는 노래는 올가을 국내에서 발표할 스페셜 앨범에도 수록할 예정이다. 보아는 주연은 아니지만 억대가 넘는 개런티를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의 이번 영화 출연은 홍콩의 ‘한엔터테인먼트’라는 영화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제작사인 한엔터테인먼트사는 “보아가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고 영화 속에서도 실제로 노래를 불러야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적역이라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섭외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아는 올가을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될 이번 영화 출연을 계기로 할리우드 진출도 모색할 작정이다. 보아는 “노래만큼 연기도 매력적인 일인 것 같다”면서 “가수로서 출연하는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 연습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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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하루웬종일 '03.4.4 10:52 PM 신고
   :-D*보기 좋구려 ↓댓글에댓글
2. 2. 총살 '03.4.5 4:14 PM 신고
   :-D*보아 꼭 성공해랏 !! ^^ ↓댓글에댓글

1. 1. :-D*보기 좋구려 하루웬종일 '03.4.4 10:52 PM
2. 2. :-D*보아 꼭 성공해랏 !! ^^ 총살 '03.4.5 4:1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