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의 신비한 세계, 컴오즈입니다.
금방 끝날것만 같은 이라크전이 장기전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때문인지 수출/수입도 원활하지 않을 것 같고 물건 값은 계속 올라가고만 있습니다. 가끔 시장을 다니다 보면, 생필품 가격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컴퓨터도 마찬가지입니다. 더구나 최근 동아시아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괴질병 때문에 최근들어서는 수출/수입이 더 미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한동안 물품 공급부족 현상이 일어날 것 같고 가격은 당분간 계속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간략한 추세를 바탕으로 하여 4월 첫째주 주간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LCD 모니터 5만원 이상 가격 상승, 날벼락이 떨어지다.
최근 소비자들의 가장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을 꼽으라면 LCD모니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LCD모니터는 그동안 CRT 모니터의 가장 큰 문제인 크기와 무게, 그리고 발열량의 단점을 모두 극복하고 눈의 피로도 상당히 적은 장점이 있어 최근에는 CRT 모니터 보다 LCD모니터를 찾는 소비자 분들이 훨신 많습니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오리온, 이레전자, IMRI, 뉴컴월드, 현대, 로직스 제품군도 평균 1~2만원 정도 인상되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뉴스는 컴오즈 관련 뉴스를 참조하기기 바라며, LCD 모니터를 구입하려고 하셨던 소비자분들이라면, 지금 가격변동폭이 적은 대기업 제품을 노려보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FSB 800MHz, 어떻게 해서든 숫자만 높이면 된다??
컴오즈에서도 지난 주간 뉴스를 통해 소개드렸던 FSB 800MHz 지원 메인보드들이 현재 시장에 대거 출시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기존의 칩셋을 이용하여 오버클러킹 형태를 취한 제품으로 FSB 800MHz을 공식 지원하는 제품은 전무합니다.
소문무성했던 카리스마, 드디어 시장에 등장!
인터넷 공유기, VDSL 지원은 필수!
최근 인터넷 서비스를 기존의 ADSL에서 초고속의 VDSL로 전환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VDSL은 기존의 ADSL이나 케이블 모뎀과 비교하여 업로드 속도가 상당히 많이 향상되었으며, 다운로드 속도도 많이 향상된 서비스 입니다. 특히 인터넷 사용이 많은 사무실이나 SOHO 유저 분들께서 VDSL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국내에서 많은 소비자분들이 찾는 에이엘테크의 에니게이트와 EFM의 제품이 있으며, 대다수의 다른 업체 제품도 VDSL을 지원하는 모델로 변경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공유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점을 한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GeForceFX 5800 울트라 용산 전시중!
엄청난 성능과 그 외형으로 그래픽카드와 3D 매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GeForceFX 5800 Ultra가 용산시장에 전시중에 있습니다. GeForceFX 5800 울트라는 코어스피드 500MHz, 메모리스피드 1000MHz(!!)의 엄청난 속도를 자랑합니다.
GeForceFX 5800 울트라는 바로 아래의 하위기종인 GeForceFX 5800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시판예정이 없는 제품으로 역시 국내에는 5대 미만의 제품만이 샘플수준으로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시중인 제품은 게인워드사의 GeForceFX 울트라/10000 Plus제품입니다. GeForceFX 5800 Ultra를 제공한 샘물테크의 마케팅 담당자는 고가의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만저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점이 항상 아쉬웠다고 말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GeForceFX 5800 Ultra를 직접 보고 만저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용산 전자상가에 나오시는 분들, 특히 그래픽카드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서는 GeForceFX 5800 Ultra의 모습을 실제로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터무니 없는 SDRAM 가격, 업그레이드 망설여진다.
최근 SDRAM의 생산축소로 SDRAM 메모리 가격이 DDR 메모리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 펜티엄 II나 펜티엄 III 메인보드에를 위한 양면 SDRAM 메모리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256MB 양면 SDRAM의 경우 단면 메모리의 두 배에 가까운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SDRAM 모델에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는 사용자분들이라면 차라리 과감하게 DDR 메모리로 돌아서는게 나은 상황입니다.
배터리로 11시간!! 싱크패드 X31 출시!!
국내에서 서브노트북으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LGIBM의 싱크패드 X31이 출시 되었습니다. 인텔의 모바일 플랫폼인 센트리노를 장착한 싱크패드 X31은 무려 11시간의 밧데리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장형 DVD-RW 출시, 역시 소니가 처음을 장식!
최근들어 노트북이나 작은 크기의 세컨드 PC를 선호하는 소비자분이 늘어남에 따라 외장형 레코더나 외장형 HDD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내장형 CD-RW 드라이브와 비교하면 가격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필요할때마다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USB 2.0 인터페이스의 등장으로 속도도 만족스럽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선 제품을 살펴보면 DVD+RW와 DVD-RW를 모두 지원하는 멀티 드라이브 형태의 제품으로 대부분의 DVD 미디어는 사용이 가능하며, USB2.0과 IEEE1394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PC와 MAC에서도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CD-ROM 배속, CD-R 24배속, CD-RW 10배속, DVD-ROM 8배속, DVD-R 기록속도 4배속, DVD+RW/DVD-RW가 2배속, DVD+R 기록속도가 2.4배속인 이 제품은 현재 50만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8MB의 버퍼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DVD 레코더의 붐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괴질의 영향, 수입 차질로 인한 컴퓨터 부품가격 상승 예상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괴질에 대한 위협이 동아시아 전 지역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분들도 여행을 취소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에 대한 통제도 많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러한 괴질의 두려움으로, 장기 휴무를 지정한 회사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동아시아 쪽의 제조사에 대한 의존도가 큰 컴퓨터 부품의 경우, 이러한 해외 제조사의 이러한 조치가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더구나 현재 이라크전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어, 컴퓨터 가격은 한동안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그동안 제조사나 유통사에서 이전에 수입되었던 물량이 공급되고 있으나. 만일 괴질로 인한 휴무가 길어질 경우, 물건 공급이 원할하지 못해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인상은 쉽게 예상됩니다.
삼성 60GB 하드디스크 공급 불안, HP 복합기 다시 공급원할
국내 유일의 하드디스크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공급이 불안하여 품귀현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품귀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용량대 제품은 60GB 제품으로 현재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용량대입니다. 삼성전자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구매 리스트에 고려하고 계신 소비자분이라면, 씨게이트나 맥스터, 웨스턴 디지털사의 다른 제품으로 대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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