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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조인성, 4일 새벽 술먹다 패싸움 휘말려

 


탤런트 조인성(23)이 폭행사건에 휘말렸다.

4일 오전 3시쯤 조인성은 집 근처인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사거리의 H맥줏집에서 남자친구 2명, 여자후배 1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맥줏집에 있던 남자손님 4명과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조인성의 친구들이 사인을 요구하는 남자손님들을 제지하다 주먹이 오가며 패싸움으로 발전했다. 싸움이 커지며 술집이 소란스러워지자 술집 주인이 일행을 말려 밖으로 데리고 나갔고 잠시 후 싸움이 진정됐다. 이후 남자손님 4명은 곧바로 강동경찰서 형사계에 조인성과 일행을 고소했다.

고소인들은 "맥줏집에서 술을 마시다 조인성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사인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러면 술이나 함께하자고 얘기하니 조인성의 친구들이 욕설과 폭행을 했다"고 말했다. 자신들은 그저 술이나 한잔 마시자고 했는데 조인성의 친구들이 폭력을 휘둘러 패싸움으로 발전됐고, 이 과정에서 "조인성도 주먹을 휘둘렀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인성 측의 말은 완전히 다르다. 4일 오전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친한 동네친구들과 맥줏집에 있었는데 옆자리의 손님들이 우격다짐으로 사인을 요구했다. 친구들이 제지하다가 시비가 붙었다"며 "나는 주먹을 휘두르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싸움에 가담하지도 않았다. 또한 친구들 역시 싸우는 과정에서 심하게 다쳤는데 고소라니 무척 황당하다"고 말했다. 현재 조인성 측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증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상대편이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맞고소할 생각이다.

강동경찰서 측은 "피해자들이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냈다"며 "조인성 측에 연락을 취해 출두 요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효안기자 anny@


블루베리
2003-04-05 00:39:26
548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루웬종일 '03.4.5 7:49 AM 신고
    :-D*무엇인가를 바라는 사람들이 벌인 것 같구려 마치 자해공갈단처럼 .......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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