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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너스-넷마블 합병,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사업 강화될 듯

 


플레너스와 넷마블의 합병으로 이 회사는 온라인 영화 음악 연예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의 합병으로 두 회사는 기업가치를 최대한 키울 수 있게 됐다. 또 플레너스는 넷마블의 풍부한 자금력을 활용하게 됐으며 넷마블은 게임사업 위주에서 영화 연예 음악 등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폭을 확대할 수 있데 됐다.

플레너스의 최대 주주인 로커스는 4일 플레너스와 CJ엔터테인먼트와의 지분인수 계획을 철회하고 플레너스와 넷마블간의 합병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CJ와는 가격협상과정에서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에 따르면 플레너스와 넷마블이 1:0.875로 합병될 경우, 넷마블의 지분 49%를 갖고 있는 방준혁 사장이 23.8%로 최대 주주가 된다.
플레너스의 지분 28%를 보유한 1대 주주 김형순 사장과 로커스는 19%로 2대 주주로 내려앉게 된다.

자회사에 불과했던 넷마블의 방준혁 사장이 모회사인 플레너스의 최대 주주로 등극함에 따라 넷마블을 비롯한 플레너스의 관계사 및 사업본부간 시너지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양사간 합병으로 자회사 및 사업부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부분으로 게임포털업체인 넷마블이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꼽히고 있다.

CEO가 최대 주주로 급부상하게 된 넷마블은 플레너스의 사업부 및 관계사들로부터 영화, 음반, 연예 등의 콘텐츠를 한층 원활하게 공급받게 돼 타 게임포털과의 차별성을 갖출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사이더스, 사이더스HQ, 예전미디어, 시네마서비스, 손노리 등 플레너스의 사업부 및 자회사들은 오프라인 사업에 초점을 두고 일부 콘텐츠만 넷마블에 제공하는 데 그쳤다.

넷마블이 지난해 매출 대비 58%라는 높은 순수익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14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사업성 검증도 이미 마친 상태다.

플레너스의 최대주주인 로커스의 IR팀 관계자는 "수익율이 좋은 넷마블과의 합병으로 순익이 70% 가량 증가한다는 증권사의 분석도 나왔다"면서 "공식 합병까지는 3∼4개월 가량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순신기자 kookst@inews24.com



출처: inews24(//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88275&g_menu=020500&pay_news=0)

written by (ldg1983)
2003-04-05 07:00:01
491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루웬종일 '03.4.5 8:19 AM 신고
    :-D*기업 합병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구려 ↓댓글에댓글
  2. 2. 총살 '03.4.5 6:17 PM 신고
    :-D*플래너스? 첨 들어 보는 곳이네요 ㅡ.ㅡ;;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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