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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안정환 최용수 한일전 뛴다

 


오는 16일 열리는 한-일전에 참가할 해외파 선수들이 안정환(27·시미즈 S펄스) 최용수(30·제프 이치하라) 차두리(23·빌레펠트) 등 3명으로 압축됐다.
8일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한-일전이 정식 A매치가 아닌 만큼 해외구단들의 사정을 고려해 안정환 최용수 설기현 김남일 이을용 등 차출이 가능한 선수들 위주로 협조공문을 보냈다”며 “이 중 차두리는 이미 차출이 가능하다는 공문이 도착했고 J리그의 안정환과 최용수는 아직 공문이 도착하지 않았지만 구두로 구단측과 합의를 본 상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을용은 지난 4일 차출불가 공문이 축구협회에 도착했고 설기현과 김남일도 사실상 차출이 힘들 것으로 보여 한-일전의 해외파는 3명으로 줄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번 한-일전에 나설 선수들은 지난 4일 발표한 24명과 안정환 최용수 차두리 등 해외파 3명을 포함해 22명선에서 재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움베르투 코엘류 국가대표팀 감독(53)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에서 한-일전에 나설 대표팀 선수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파들이 대거 빠짐에 따라 한-일전을 준비하는 코칭스태프도 분주해졌다. 코엘류 감독은 당초 13일께 발표하려던 대표팀 명단을 3일이나 앞당김으로써 한-일전에 선발될 대표팀 선수들의 긴장감을 높이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코칭스태프는 이번 한-일전 대표팀 선정과 관련해 최용수 안정환 최태욱 이천수 등으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에 대해서는 비교적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3월29일 콜롬비아전과 달리 순수 국내파로 꾸려야 할 수비진에 대해서는 다소 걱정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훈련기간이 짧아 수비조직력을 맞추는 데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코엘류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비장의 수비전술을 세우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콜롬비아와의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코엘류 감독도 첫승에 대한 강한 승부욕을 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는 역대 한-일전 중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written by (guy2002)
2003-04-08 21:44:47
576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정민 '03.4.8 10:26 PM 신고
    :-D*안정한 이탈리아 전처럼 멋지게 해야돼~ ↓댓글에댓글
  2. 2. 황욱 '03.4.9 11:39 AM 신고
    :-D*한-일전 기대된다. 한국 파이팅 월드컵 4강 신화 일본 꼭 이겨 주세요 ! ↓댓글에댓글
  3. 3. 경숙사랑 '03.4.9 1:49 PM 신고
    :-D*최용수는 일본을 잘요리하죠... 국내용..... ㅡㅡ ↓댓글에댓글
  4. 4. 신끼들린참새 '03.4.12 7:49 PM 신고
    :-D*최용수...과거에 했던 것 처럼...일본 주겨버려.ㅎㅎ그리구.안정환 파이팅!!!~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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