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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20대 여자들,싫은 남자 Best 33를 쓴 덩어리에게

 






1. 무좀 양말. 열 발가락 사이로 당신에 대한 호의는 순식간에 빠져나갑니다.
->현란한 무늬와 현란한 색깔의 스타킹을 본 순간 당신의 천박함에 속이 울렁 거립니다.

2. 음성 관광호텔 마크가 대문짝만하게 박힌 라이터.
대체 지난 밤 어디 다녀오셨어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평소에 소주 2병씩 드시던 당신이 생맥주 3잔에 어퍼지시면 어쩝니까?

3. 입은 지 일주일이나 된 팬티, 그리고 구멍 난 양말. 그리고 그런 걸 점심시간에 자랑이라고 떠벌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주책.
-> 깔끔한 척 하는 당신! 사실은 회사 출근하면서 스타킹하고 팬티 사와서 화장실에서
갈아 입었다고 당신하고 화장실 같이 들어 갔던 여직원이 말하더군요

4. 인터넷 즐겨찾기 목록의 포르노 사이트. 도대체 여자 동료들이 그걸 보고 뭘 느끼길 바라시나요?
-> 남의 컴퓨터에 포르노가 있던 포르노 링크가 있던? 남직원 컴퓨터 몰래 뒤지는게 취미?
(혹시 변x )

5. 아들 근성. 직장의 모든 여자 동료가 자기 어머니, 여동생인 줄 아시는군요.
이젠 정신 차리세요! 모두 등 뒤에서 당신을 흉봐요.
-> 힘들고 어려운일 있으면 "오빠!" "여자잖아",
자신에게 불리하면 "김과장님!" "왜 저한테만 그래요!"

6. 밀린 카드대금 독촉장. 당신의 ‘쏜다’는 말에 여자들은 더이상 기뻐하지 않습니다.
혹 당신이 신용불량자는 아닐까 의심할 뿐이지요.
-> 오래간만에, 신세져서 미안했던 직원들에게, 없는 돈에 카드로 술한잔 샀습니다.
그 덕택에 요즘 직장일 외에 아르바이트 해서 카드대금 낼려고 합니다.
내가 신용 불량자면 당신이 돈 내줄 껍니까? 돈 빌려 달라는 얘기 한적 없는데?

7. “오빠가 다 해줄게”라는 말. 큰소리칠수록 여자들의 머릿속에는
‘허풍쟁이’라는 말만 또렷이 입력됩니다.
-> 만약 그 상황에서 그런 소리라도 않하면 당신의 머릿속에서
"겁장이"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 까요?

8. 밥그릇 뚜껑에 담뱃재 떠는 것. 우, 먹었던 음식이 도로 올라올 것만 같습니다.
재떨이가 물그릇으로 보이세요?
-> 정신없는 주인이, 재털이 달라고 백번도 더 얘기해도 재떨이 갖다 주지 않아서
재발 정신 차리고 서비스 하라고 떨었습니다.

9.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 태도. 고집불통에다 머리까지 나쁜 남자는 공공의 적이란 걸 아세요?
-> 당신한테만 인정하기 싫었습니다. 당신이 고소해 하는 얼굴 보기 싫어서....,
다른 사람들 한테는 나중에 술한잔 하면서 진심으로 사과 했습니다.

10. 애인도 아닌데 식당에서 남이 남긴 밥까지 가져다 먹는 것.
그게 털털하며 성격 좋은 남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멋진 행동이라고요?
-> 남자가 그 정도 생활력도 없이 이 험한 세상 살겠습니까?
(당신이 먹으라고 줄땐 언제고.....,)

11. 급차선 변경을 잘하는 것이 대단한 자랑거리인 양 으쓱대며 마구 차선 변경하는 것.
옆자리에 앉은 여자의 얼굴은 이미 하얗게 질렸어요!
-> 때로는 당신한테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그렇게 라도 풀어야 했소!

12. 그러다 다른 차가 끼어들면 0.1초도 안 돼 입에서 튀어나오는 육두문자.
->그 차 어제도 끼어 들었던 그차요! 차 넘버도 기억하는 바로 그 차!
(아줌마들이 운전 실력에 상관없이 무조건 차끌고 나와서 교통을 마비 시키는데
육두 문자가 않나오겠소 칠두,팔두,구두 다 나옵니다.)

13. 제발 양말은 벗고 샌들 신으세요. 어떤 양말도 샌들과 어울리지 않아요.
(혹 발에 땀나서 그러세요? 포터블 풋 스프레이를 쓰세요).
->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취향과 구미에 맞게 살수 없습니다. 공주마마!!

14. 삐뚤삐뚤한 글씨로 깨알같이 전화번호를 적어놓은 닳고 닳은 작은 수첩. 휴대폰도 있고
전자수첩도 있는데, 왜 아직도 좁쌀 영감처럼 그걸 들여다보고 계신 거죠?
-> 때론 아날로그한 것이 디지털을 압도 할수 있소!
전자수첩쓰다가 그 많던 주소와 전화번호 한방에 다 날라가서 몇일을 고생해서
적어 놨소! 세상이 돼지털로 바뀐다고 나도 당신 취향에 맞게 바꿔줘야 하나요?

15. 셔츠를 팬티 속까지 구겨 넣으면 더 따뜻하신가요?
-> 남의 팬티는 왜 보고, 왜 남들에게 떠벌리고 다닙니까?
아마, 당신이 조신 하지 못해서 보여준 치마 사이로 보이는 팬티 색깔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떠들면 당신, 아마 나를 고소 할지도 모르겠소!

16. 새끼손톱 기르는 버릇. 도대체 새끼손톱에서 뭐가 나오나요? 혹 당신은 삼손?
-> 엄지보다 낳기 때문이고, 중지,검지 보다 낳기 때문이며, 생활에 작은 부분, 디테일 한
부분에서 내게 작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요! 기르는데 도움 준적 없는거 같은데

17. 앞머리 파마. 여전히 핑클 파마가 유행이라고 믿고 계신가요?
->아니요! 당신이 유행에 아무 생각없이 휘씁릴지 몰라도
저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그 스타일을 유지 하고 있었습니다.

18. 어젯밤 술자리에서 묻혀온 술 냄새, 담배 냄새 나는 셔츠. 우, 1미터도 접근을 못 하겠어요.
-> 솔찍이 좋아서 밤새 먹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회사를 위해 이 한몸 바치겠다는
일념으로 접대하는 사람 몰래 오바이트 해가면서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당신의 역겨운 정체모를 이상한 화장품 냄새 보다는 낳다고 생각 합니다.

19. 페이퍼백도 비닐백도 아닌, 검은 비닐 봉지를 들고 대로변을 활보하는 당신. 제발 참아주세요.
-> 거기에다 싸주는걸 어떻하죠?
페이퍼백이나 검은색이 아닌 비닐백이 아니면 물건 못 사겠다고 어리광 부릴까요?

20. 순도 100%로 보이는 누렇디누런 금니. 박장대소할 때마다 왜 그렇게 빛이 날까요?
왜 그렇게 미워 보일까요?
->미안합니다. 사람마다 이빨의 성분이 달라서 매일 철저하게 이빨을 닦아도
그런 사람이 있다는 군요, 당신의 삐뚤빼뚤한 치아도 만만치 않아 보인 다고
많이 생각 했습니다.

21. 마찬가지로 순도 100% 금목걸이, 금팔찌, 금반지. 주렁주렁 착용한 그 모든 장신구가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건 아닌데….
-> 비상금 대용으로 하고 다닙니다.그게 멋지게 보인다면 다행이구요
능력있게 보인다면 다행이지만 항상 능력있게 보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은 귀걸이나 목걸이 않했던가요??? 당신도 능력있는 여자?????

22. 전화할 때마다 “누구시더라?” 하는 못된 버릇. 그리고 어색하게,
“아~”하고 아는 척하는 못난 버릇. 어설픈 바람둥이 짓은 이제 그만.
-> 업무에 집중하다보니, 혹은 귀가 어둡거나, 목소리 구분 못하는 사람있다는 생각 안하나요?
당신은 엄청난 귀를 가지고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보청기를 해야 할 지경인 사람도
있습니다. 귀가 잘 않들리면 바람둥이 인가요?

23. 안 그런 척하면서 외모, 학벌, 집안 다 따지는 당신. 마흔이 가까운데,
도대체 장가는 언제 가려고 그러세요?
-> 장가 가는 것 걱정해 줘서 고맙지만 장가 않가도 세상 훌룡하고 자랑스럽게
사시는 분들 많고요 안그런척 하는게 아니라 외모, 학벌, 집안, 다따집니다.
혹시 당신 같은 사람 또 만날까봐!

24. 그 구두끈은 왜 회식자리에서만 유독 풀어질까요?
-> 끈 있는 구두 신어 봤나요! 그것도 제발에 딱 맞는 구두? 신어보고 얘기 해보슈!

25. 영향력 있는 모든 사람을 아는 척하는 버릇. 가까운 친구에게 변변한 부탁 하나도 못 하시면서
그런 사람들은 다 알아서 뭐하시나요?
-> 그런 사람들에게 많은 걸 배우겠다는 겁니다.
그 사람은 어떻게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됐는지 부러워서,
사람 많이 아는게 죄는 아니잖아요
가까운 친구는 미안해서 부탁 못하는 것 뿐이지 못 할 것도 없죠

26. 자장면 나눠 먹는 건 좋은데, 입으로 면발을 끊어주시다니! 먹으라는 거예요, 말라는 거예요?
-> 혹시 달라는 말 않하셨나요 달라고 한것 같은데요, 먹기 그러면 먹지 말구요

27. 점심식사 이후, 10분 단위로 나오는 커다란 트림 소리. 좀 적당히 하시면 안 될까요?
-> 그동안 위장이 고생좀 했소 위장약 사주고 얘기 하면 않될까요?

28. 발바닥에서부터 끌어올린 듯한 가래 뱉는 소리도.
->그동안 목도 고생좀 했소 용각산이라도 사주고 얘기 하면 않될까요?

29. 신성우도 안 입을 딱 달라붙는 디스코형 가죽바지, 청바지.
-> 신성우가 않입는다고 해서 입는 거요! 신성우 하고 아는 사이요????
연예인이 삶에 기준이신가요????

30. 모든 뉴스를 불신하며 모든 기자를 욕하는 버릇. 차라리 속 편하게 드라마를 보는 게 어떨까요?
-> 그래서 요즘 코메디 프로 봅니다. 제대로 된 기자나 신문이 없어서

31. 걸핏하면 씻지도 않고 침대 속으로 들어오는 것.
하얀 리넨천이 이틀이면 회색이 됩니다. 내 마음도 마찬가지.
-> 그러게 검은색 사자니까?

32. 마지막 남은 김밥 한 조각을 향해 맹렬히 달려가는 당신의 젓가락.
->그럼 버려?

33. 간만에 간 음악회에서 내내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다니. 어젯밤, 밤샘한 것도 아니잖아요?
-> 오늘 하루 힘든 하루 였소! 거래처에서는 수금 할 돈 못 주겠다지.....,
경리 부장은 돈 않 받아 온다고 거품 토하지
밑에 직원은 일 많다고 씩씩 대지 당신은 전화로 변기 고장났다고 고쳐 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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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덩어리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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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을 판단 하는 것은 그 여자가 외모 말고는
그 사람에 대해서 별로 평가 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 입니다.

남자가 여자의 학벌을 보고 그 사람을 판단 하는 것은 그 여자가 학벌 말고는
그 사람에 대해서 별로 평가 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 입니다.

남자가 여자의 집안을 보고 그 사람을 판단 하는 것은 그 여자가 집안 말고는
그 사람에 대해서 별로 평가 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 입니다.

나는 당신이 그런 잡스럽고 쓸데 없는 일에 에너지를 소비하는 대신에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면서 더 많은 경험과 더 많은 수학을 통해
그저 그렇고 그런 여성 종족이 아닌 이 시대의 꼭 필요한 한 사람의
인간으로 태어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가 혹은 그녀가 혹는 그분이 무엇을 하든 어떤 짓을 하던
그건 그것 자체가 의미있는 몸짓입니다.
왜냐 하면 그 사람은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아이를 낳아 한 생명의 어머니가 되어 세상 사람을 돌아 본다면
그래서 당신의 아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면
어쩌면 당신은 지금 이런 글을 통해 세상에 얘기 하려 했던 것에
얼굴 붉혀 할지도 모릅니다.

부탁 하나 하죠! 세상을 어떤 하나의 잣대로 보지 말아주세요
세상에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할 사람은 몇 되지 않습니다.

2003년 04월 07일
박찬호가 무너져서 슬픈날
준......








2003-04-08 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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