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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日감독 일문일답] "국내파 실력 뛰어나 좋은결과 기대"

 


“국내선수들의 실력도 뛰어나다.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

지난해 말 일본축구대표팀의 사령탑에 오른 지코 감독이 한·일전(16일)의 승리를 자신했다. 지코 감독은 18명의 국내선수만으로 구성된 한·일전 출전명단을 8일 직접 발표하면서 “A매치데이가 아니어서 해외파들을 부를 수 없었지만 국내선수들도 J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이다”며 한국에 호락호락 당하지 않겠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지코 감독은 한국전이 전통의 라이벌경기인 데다 부임 이후 2무1패를 기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한 갈증에 빠져 있다. 다음은 스포츠투데이와 기사제휴관계인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현지언론과 가진 지코 감독의 일문일답.

―숙적 한국과의 일전이다.

▲양 팀 모두 선수들의 실력을 점검하는 소중한 경기이다. 당연히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목표다. 해외파들이 빠졌지만 현 멤버도 눈에 띄는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다. 경기가 벌어질 한국은 나와 선수들이 일본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다.

―구보(요코하마 마리너스)와 야마시타(베갈타 센다이)가 처음 대표팀에 발탁됐는데.

▲구보는 감독 부임 이후 줄곧 주목하고 있었다. 일본을 대표할 수준 높은 최전방공격수가 될 것이다. 야마시타 역시 J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한 선수여서 합류시켰다.

―현재 구상하고 있는 예상 선발선수는.

▲나라자키(GK),나라하시,아키타,모리오카,하토리(이상 DF),후쿠니시,오가사와라,나카타 고지,산토스(이상 MF),구로베,나카야마(이상 FW) 등 11명을 생각하고 있다. 특히 중원을 장악할 후쿠니시,산토스,나카타 고지는 손발이 잘 맞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주장은 오는 14일 발표할 것이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14일 소집해 선발 11명에 대한 포메이션 연습을 집중적으로 할 것이다. 특히 상대로부터 빼앗은 볼을 효율적으로 연결할 전술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written by (guy2002)
2003-04-09 14: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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