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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다녀야하나? 아니면 재수?

 
제가 이번 늦깍이 03 학번이 됐습니다...그리고 제가 원하던 전자공학과로 들어갔죠...
컴퓨터 하는걸 좋아해서죠...그런데 막상 들어가서 보니...전자공학이란건...
공학수학을 배우더군요...3년만에 맘잡고 공부하겠다고 들어갔는데...수학이란건
제 머리를 난감하게 만들었습니다....교수가 강의를 해도 뭔말인지 이해가 잘 안가고
수학은 중학교1 학년때인가 어디서 막힌후....그냥 담쌓고 살았죠...그런 내가 수학을
배운다는건 너무 어렵고 힘드네여...교수님 말로는 잠깐 배우는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제 생각에는 수학에서 막히면 학점도 못받고...진도가 못나간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막히니깐 배우는 원래 의도했던 배움의 맛을 못느끼고 있죠..
지금 그래서 자퇴하고 군대갔다온담에 다시 재수를 해서 언어계열쪽으로 나가볼까 합니다
일단 언어는 제가 원래 흥미를 갔고있었지만....이공계열이 졸업후 취업에서
더 좋을것 같아서 일부로 배재했었습니다...그러나 전자공학을 배우기에는 제 수준이
낮은거 같네여..지금 대학생활 2개월째 들어서는데....비싼 등록금내고 들어왔는데...수학이라는 과목때문에 막혔습니다...그냥 무시하고 배우면 오히려 저한테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결정을 해야좋은건지
이건 제 미래와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데.....답답하네여 ㅜㅜ



2003-04-10 16:57:03
673 번 읽음
  총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원반 '03.4.12 12:43 PM 신고
    :-D*저도 지금 이공대라 수학이어럅네요 젠장 ↓댓글에댓글
  2. 2. 청향초 '03.4.13 11:38 AM 신고
    :-D*전 공학도 출신이지만 수학때문에 때려치우고 늦게 다시 대학 간 적 있습니다. 모든 결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열심히 하면 된다는 착한 말은 때로는 사시미칼이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3. 3. 청향초 '03.4.13 11:40 AM 신고
    :-D*저도 군대 갔다오면서 시험 보고 언어학 전공했습니다. 무엇이든 자신이 하고 싶거나 관심이 있는것을 하는게 좋죠. 공학도란 거창할 수 있지만 수학과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지옥입니다 ㅠ.ㅠ ↓댓글에댓글
  4. 4. 복길이 '03.4.15 1:49 PM 신고
    :-D*대학 의예로 별루더군요...1년 다니고 전 그만 뒀답니다. 내가 정한 길이었는데..정말 간단히도 포기해 지더군요..ㅋ ↓댓글에댓글
  5. 5. 오렌지향기 '03.4.17 11:37 AM 신고
    :-D*제 생각엔 계속 다니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전자공학 공부하고싶어서 입학했는데.. 다시 다른곳들어가도 다른 문제가 생길수있고요....자퇴하지말고..군대를 먼저 갔다가오셔서 생각해보세요 ^^ ↓댓글에댓글
  6. 6. rain '03.4.20 1:09 PM 신고
    :-D*학교에 컴퓨터공학과가 있다면 2학년때 그리로 옴기세욤...ㅋㅋㅋ ↓댓글에댓글
  7. 7. 김기태 '03.4.20 3:49 PM 신고
    :-D*배우고 싶은 과목을 도강하시면 될 듯.. ↓댓글에댓글
  8. 8. 김기태 '03.4.20 3:50 PM 신고
    :-D*학교에 맞추지 마시고 자신의 입장에 맞추어 보세요. ↓댓글에댓글
  9. 9. Admin '03.4.25 9:10 PM 신고
    :-D*ㅋㅋㅋ. 저도 그랬었죠.. 컴공이라구 컴퓨터만 하는게 아닙니다.. H/W 랑 S/W 같이 하면 머리 뽀개지죠^^ 학부제라면 전자쪽말구 다른쪽으로 가세요^^ 물론 전공 바뀔때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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