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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희선―에릭 위장결별 속사정 뭘까

 


김희선―에릭 위장결별 속사정 뭘까


영화배우 김희선과 그룹 신화의 에릭이 헤어지지 않았다는 소문이 최근 연예가에 조심스레 떠돌고 있다.

3월 초 19개월여 동안의 만남에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여전히 애틋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연예계 일각에서는 이들의 이별이 팬들의 시선을 의식한 ‘위장(?)결별’이라는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이 자신들이 결별했다는 이야기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도 결국 팬들의 지나친 관심을 피하고 자신들만의 시간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추측까지 일고 있다.

이같은 소문은 지난 4월 초 한 네티즌이 강화도의 한 저수지에서 두 사람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전하면서 퍼져나갔다. 이 네티즌은 김희선과 에릭이 저수지 인근 음식점에서 정답게 식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한 관계자는 “저수지 데이트는 뜬금없는 소문에 불과하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김희선과 에릭의 만남이 잠시 뜸했던 것만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이상기류가 흐른다거나 급기야 헤어졌다는 표현보다는 한때 사이가 소원한 것에 불과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관계가 소원했던 것은 김희선이 지난 3월 내내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촬영 때문에,에릭이 6집앨범 준비 때문에 서로 바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의 문제를 떠나서 잠시 소원해졌다고 해서 결별했다고 단정짓거나 반대로 관계가 복원됐다고 재결합 운운하는 세태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만남을 인정한 적도 없지만 결별을 인정한 적도 없다”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또 다른 측근은 “이제껏 김희선과 에릭은 서울 강남 등에서 같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팬들의 시선에도 당당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둘만의 만남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에릭측의 한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퍼져나간 이후 에릭은 이제껏 김희선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에릭측은 그가 김희선과 만남을 지속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에릭의 한 측근에 따르면 그가 김희선과의 만남 자체를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혹여 그녀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염려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작 당사자인 김희선과 에릭은 자신들의 만남과 결별설 등에 대해 단 한 번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 다만 에릭이 한 월간기자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간접적으로 만남을 시인했을 뿐이다.

과연 두 사람은 헤어진 것일까,아니면 뜨거운 만남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는 것일까. 두 사람은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여전히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팬들은 그들에게 관심의 시선을 여전히 거두지 않고 있다.

한편 김희선은 현재 5월16일 개봉되는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에 이어 여름 시즌 일본의 후지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야마토나데시코’를 리메이크한 SBS 드라마로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 중이다. 에릭은 신화의 6집 음반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2003-04-12 09:27:00]



히딩크
2003-04-12 15:42:59
2915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냉동팽귄 '03.4.12 7:23 PM 신고
    :-D*저기 저기 둘다 헤어지시오 외냐믄 외냐믄 난 남이 연애하는꼴은 눈뜨고 못보오 아 눈감으면 되겠구나 -ㅁ- 그런데 눈감는건 싫은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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