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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피살 여대생 미행.납치 대가로 돈받아

 


피살 여대생 미행.납치 대가로 돈받아
[연합뉴스] 2003년 04월 12일 (토) 16:02


(광주=연합뉴스) 김인유기자= 여대생 하모(당시 22세)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12일 용의자 윤모(41).김모(40)씨가 윤씨의 고모(58.수감중)로부터 미행과 납치의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또 이들이 하씨를 납치한 뒤 '정사장'이라는 제3의 인물에게 납치한 하씨를 넘겼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줄곧 납치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해에 대해서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2001년 9월께 윤씨의 고모로부터 하씨를 미행하는 조건으로 현금 5천만원을 받아 김씨 통장으로 입금한 뒤 함께 사용했으며, 납치 이틀 뒤인 2002년 3월 8일 부산의 한 호텔 앞에서 납치감금경비 명목으로 현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2002년 3월 6일 새벽 하씨를 납치한 뒤 서울 잠실운동장 부근에서 정사장이라고 불리는 남자 등 3명에게 하씨와 현금 300만원을 넘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이 정사장과 4차례 전화통화를 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휴대폰 통화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윤씨 등의 당시 이동통신 통화내역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또 윤씨의 고모가 하씨가 새벽에 수영장에 다니는 사실을 윤씨에게 알려주고 하씨 사체발견 직후 해외도피를 강력히 요구하며 도피자금을 지원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윤씨 등이 직접 하씨를 살해했는지, 윤씨 고모가 살해지시를 내리거나 현장에 있었는지 등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hedgehog@yna.co.kr



히딩크
2003-04-12 16:17:06
699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웹천사 '03.4.13 3:15 PM 신고
    :-D*그럼 자기의 사위가 바람피는 것을 못하게 말려야지.. 그여자는 죽이라고 ,진짜 죽이라고 교사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나쁜여자군요,, 고모가 더 나빠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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