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JAPAN이 일본에서 개최중인 IDF에서 Intel의 모바일 부문 책임자 Anand Chandrasekher씨와 기자 회견을 가졌다. 여기에서 다음번 Pentium M 프로세서의 코어인 Dothan 코어 및 Centrino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를 추렸다.

Q : 노트북용 칩셋에 Gigabit Ethernet 기능은 언제쯤 통합이 될지?
A : 현재까지 정확한 일정은 잡혀있지 않지만, 통합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통합 칩셋이 아닌 단일 칩셋의 경우에는 개발이 끝나서 제품에 사용이 가능하다.

Q : Dothan은 웨이퍼 비용이 약 30% 낮아진다. 실제 판매 가격에 영향은?
A : Pentium M 프로세서의 가격 전략에 대해서는 공개 할 수 없다. 하지만, 라이벌이 존재하는 한 경쟁력이 있는 가격 설정을 해야만 한다.
이와 함께 Pentium M의 베리에이션 버전(Banias나 Dothan 코어의 Celeron 버전으로 생각됨)을 출시할 계획을 잡고 있다.

Q : Dothan은 어떤 프로세서인지?
A : Dothan은 Banias의 상위 제품이 될 것이라는 것이 여기서(기자회견에서) 밝힐 수 있는 전부다. (역자주 : 사내 보안 유지가 철저한 것 같습니다.) Banias와 Dothan이 동시에 판매되는 시기가 일시적으로 있을 것이다.

Q : Dothan의 아키텍쳐 변경은?
A : 마이크로 아키텍쳐에 약간의 변경이 있을 것이다.

Q : WiFi 관련 전파법 규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A : Centrino가 802.11a에 대한 지원이 늦어진 이유가 국가별 주파수대 호환성이 없는 문제 때문이다.
국가에 관계없이 WiFi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문제가 남아 있다. 해결을 위해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대다수의 국가에서 동일한 WiFi 규격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때까지는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802.11b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Q : 노트북 이외에 Pentium M의 아키텍쳐를 투입할 계획은 없는지?
A : 아마 다른 세그먼트에도 Pentium M의 아키텍쳐가 투입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blade 서버나 network 프로세서인데, 담당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은 할 수 없다.


출처 - 테크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