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었습니다. 다음날 올리려구 했는데....
이런저런 일들이...이사가려구...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드뎌 내일 이사를 갑니다...
아랫글에서...연봉협상은 했는데 그뒤로 월급 한번두 못받았다는 얘기까지 했죠?
그뒤부터 시작합니다...
연봉협상후에도 일을 정말 개처럼 했습니다...
사장은 너무 무리한 것들만 시키더군요...쇼핑몰 하나를 2주안에 만들라고 하지를 않나...
솔직히 여기저기 널려있는 쇼핑몰 소스들 쓰면 금방 하겠지만...
저희 같은 경우야 클라이언트가 원하는대로 맞춰서 만들어줘야 하니깐 그런것 못쓰고
직접 디자인하고 프로그램 해야 합니다. 그런데 쇼핑몰 만들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시간이 적게 걸리는게 아니거든요...솔직히 2주는 너무나도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거 붙잡고 있는다고 또 2주동안 저녁에 퇴근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일욜도 말이 집에서 쉬는거지 집에서 일했습니다...시간안에 맞추려고...
더 힘들었던건 회사에 가면 쇼핑몰 관련 일만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하드웨어쪽에도 약간의 지식이 있었거든요...
피시방 as가맹업체쪽들 as하는 직원들이 따로 있었는데도
걔들이 제대로 못한다고 저보고 낮에 as하러 가라고 하는 겁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쇼핑몰만 해도 시간이 모자란 판에...
피시방 as까지 하려니...죽겠더군요...프로그램 하시는 분들 다 아시겠지만..
프로그램 하는 도중에 딴일 하면...나중에 다시 할때 거의 첨부터 다시 해야되는
경우가 많으실겁니다...한번에 두가지 일들을 하려니...미치겠더군요..
회사에서 밤새우길 몇일...2주안에 쇼핑몰 완성했습니다...
완성하고 났더니 그리 급한게 아니었다구 하더군요...--;;어이가 없어서리...
연봉협상후 첫 월급 받는 날이 되었습니다....월급 안주더군요...
주겠지 하고 생각했더니...일주일이 지나도 안주더군요...그래서 왜 월급 안주냐고
했더니...지금 피시방 하나 만들어주고 있는데 거기에 돈이 다 들어가서 그렇다고..
해주고 피시방 만들어준 돈 받으면 준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지금 당장 현금이 부족하니 저보구 300만원을 빌려달라구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몇일뒤에 피시방측에서 돈 들어올테니 그때 준다고...
그 말 했을때 제가 그 회사를 그만뒀어야 하는건데 제가 넘 어리석었습니다...
피시방 공사 하는건 제가 알고 있었으니 당연히 줄줄 알았죠..
그래서 카드빛 내서 빌려줬습니다...과연 빌려준 돈은 받았을까요?
못받았답니다...ㅠ.ㅠ 이유가 궁금하시죠? 3번째는 밤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