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이어 계속해서 올립니다.
왜 그만뒀냐 하면...사장은 완벽한 사기꾼이었던 겁니다...
저랑 같이 남아있었던 사람들 모두 사장에게 사기 당해서 돈을 빌려줬던 사람이었습니다.
액수도 장난이 아니더군요...모두 젊은 사람들인에 사장한테 속아서...은행 대출이니
사금융이니 돈 끌어올때까지 다 끌어오게 해서 사장이 이용할만큼 이용해놓고
해결은 아무것도 안해준 상황이더군요...
액수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제가 올해 29세인데 올해 27세되는 직원은..
액수만 카드로 끌어당긴 돈과 은행 대출금 사금융 대출까지 이것저것 모두 해서
1억5천은 되더군요...그래고 또 26세짜리 직원은...5천만원정도...그리고 아직 군대 제대도
안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한테서도 4천만원이더군요...또 제가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1억 넘게 돈을 끌어왔더군요...나중에 알고 봤더니 모두 인터넷 게임을 통해 알게된
사람들이었다구 합니다. 그래서 그 사장놈이 회사 하나 차리자는 식으로 애들을
꼬셔가지구 사기를 친 모양이더군요...이 글 읽으시는 분 왜 고소를 안하냐고
반문하시는 분 계실 겁니다. 하지만...그 사장놈 사기 치려구 자기 와이프 및 딸까지
자기 주민등록 등본에 안 올려놓고 동거인으로 해놨더군요...나중에 자기 가족들은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서...그리고 돈에 관련된 고소는 사장 자신이 재산이 없으면
받을수가 없습니다. 괜히 고소한 사람만 피곤하죠...돈도 못받고 몸만 피곤해지죠..
다들 그놈 쳐넣기 위해서 여러 생각을 다했지만...돈과 관련된 사항은 그다지 집어넣기에
충분하지가 않더군요...그리고 집어넣어봤자 돈도 못받을텐데...귀찮게 그럴 필요가
있느냐는 식으로 다들 포기하는 식이더라구요...그 나쁜 놈은 그걸 노린 겁니다.
자기가 돈이 없는데 어쩌겠냐 라는 식이었죠...우리가 고소해봤자 자긴 항소만 하면
그만이니까요...괜히 우리만 더 피곤하죠...제가 그만두고 난뒤 제가 빌려준 돈 달라고
여러번 만났었죠...만날때마다 일주일만 일주일만 하던게 2달이 지나도 안주더군요..
그 사람이 한 말의 99퍼센트가 거짓말이었다는걸 전 여러달이 지나서야 알았답니다.
제가 바보였죠...ㅠ.ㅠ
그때 사기당했던 친구들 지금 다 폐인 생활 하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게 빚을 그만큼
지게 됐으니 그 빚 다 갚으려면 얼마나 일을 해야 할지...
전 액수가 얼마 안되니 돈보다도...그런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게 너무나 한탄스럽습니다.
젊은 애들 여럿 인생을 망쳐놓고 자기는 지금 혼자서 머하고 있는지...제가 듣기론
원룸하나 구해서 꼼짝도 안하고 있다더군요...그리고 그런 사람하나 처벌 할수 없는
우리나라 법이 너무나 원망스럽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놈은 인간말종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그놈만 생각하면 너무너무 억울하기에 이렇게라도 글이나만 적어봅니다.
그냥 제가 억울해서 넋두리하는 거니까요...
그렇다고 때려죽일수도 없고....ㅠ.ㅠ
그냥 미친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하고 잊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다른 분들은 저같은 경험 하지 마시라고
글 올린겁니다. 몇일후 삭제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