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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잠못자는 승엽 ‘자리 뺏길라’ 外

 


▲ 잠못자는 승엽 ‘자리 뺏길라’

○…삼성 이승엽이 13일 대구 한화전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김응룡 삼성 감독은 “승엽이가 어제 잠을 잘 못 자 목이 아프다고 해서 수비에서 뺐다”고 설명. 대신 마해영이 지난해 10월20일 광주 기아전 이후 처음으로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 "현대홍보 김건모 짱이야"

○…“홍보대사 한 번 잘 뽑았네.” 현대 관계자들이 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김건모 때문에 싱글벙글. 김건모는 13일 원당구장에서 열린 사회인야구대회에 출전하며 현대 유니폼을 입고 나와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김건모는 동료가수 안재욱 이성진 등과 함께 연예인야구단 ‘재미삼아’에서 뛰고 있다.


▲ 디아즈 경기전 심판에 어필

○…SK의 베네수엘라 출신 용병 디아즈가 13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임채섭 심판 조장을 찾아가 스트라이크존에 대해 강력히 어필했다. 미국과 일본에서 활동했던 디아즈는 특히 인코스 스크라이크 존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고,임조장은 한국 프로야구의 스트라이크존에 대해 설명했다.


▲ 양준혁 공타기 가위바위보 대회

○…‘양준혁 공타기 가위바위보 대회.’ 삼성 양준혁이 경기전 관중석에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반가워하는 윤동규군(대구 성당초 6년)에게 공을 선물. 양준혁은 이날 친구끼리 야구장을 찾은 이들 일행 6명에게 가위바위보를 시킨 뒤 이긴 윤군에게 공을 던져줬다.


▲ ‘베사모’ 연패탈출 고사

○…두산 팬클럽 ‘베사모(베어스 사랑 다모이)’는 13일 잠실 SK전에 앞서 1루 내야에서 연패탈출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베사모 서울·인천지부의 팬 40여명은 이날 돼지머리를 준비해와 고사를 지낸 뒤 막걸리를 그라운드 위에 뿌렸고,선수단에 떡을 돌렸다.


written by (guy2002)
2003-04-13 22: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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