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스 "美, 후세인 DNA 표본 보유"


="금주중 바그다드 방문 가능성" 시사 (워싱턴 =연합뉴스) 미군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시신 확인 작업에 쓰일 DNA 표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토미 프랭크스 미군 중부사령관이 13일 밝혔다.
프랭크스 사령관은 이날 미 CNN 방송 인터뷰에서 "미군은 (후세인의 시신을) 추적할 법의학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결국 그의 시신을 찾아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후세인 대통령의 DNA 표본을 입수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프랭크스 사령관은 후세인의 생사 여부를 묻는 질문에 "후세인 대통령은 지금 죽었거나 살아있더라도 운명이 다하고 있다"며 현재 아무런 지시도 내리지 못하는 처지라고 전했다.

한편 프랭크스 사령관은 이번주중 바그다드 주둔 미군을 방문하기 위해 바그다드로 갈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미 폭스 뉴스 방송 인터뷰에서 바그다드 방문 가능성 질문에 "그것이 나의 추측"이라며 "부하들을 보기 위해 적은 수의 참모와 함께 방문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방문이 `퍼레이드' 수준이 아닌 저(低)자세의 방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yebrow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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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청향초 '03.4.14 5:08 AM 신고
   :-D*흠... 저걸로 뭘할려공? ↓댓글에댓글
2. 2. 치요 '03.4.14 4:26 PM 신고
   :-D*--ㅋ 복제? ↓댓글에댓글

1. 1. :-D*흠... 저걸로 뭘할려공? 청향초 '03.4.14 5:08 AM
2. 2. :-D*--ㅋ 복제? 치요 '03.4.14 4:2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