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팔라스 아테나

 


제가 올림포스 가디언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이라죠.
까무잡잡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섹시하잖아요^o^
그리스 로마 신화를 책으로 볼 때에도 꽤 좋아하는 캐릭터였죠. 당당하고 굳세고 지혜롭고 자비롭고 용감무쌍하고.... 가이아와 타르타로스의 아들 튀폰이 올림포스로 쳐들어 왔을 때 제우스조차 이집트로 도망쳤는데 아테나 혼자만 올림포스에 버티고 제우스를 겁쟁이라고 욕했다죠. 그 바람에 제우스가 열받아서(자기 딸한테 욕 먹었으니 열 받을 밖에...) 튀폰이랑 싸우게 되었다죠.
그렇지만 처녀신이라는 점은 큰 핸디캡이죠. 남성 우월주의 신화인 그리스 로마 신화에 있어서 처녀신이라는 것은 남성신과 다름없는 성질을 여신에게 부여하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니까요.
도리아인이 원주민인 이오니아인을 침략하면서 성립된 그리스 로마 신화는 본디 대지모신이었던 가이아, 레아, 데메테르, 레토,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칼리스토, 메두사 등의 지위를 격하시켰죠. 가이아 신화는 이오니아인에서 도리아인으로 권력이 넘어가는 과정 및 모계에서 부계로 사회 구조가 바뀌는 걸 보여주죠. 그나마 도리아인과 동맹한 부족들이 믿었던 여신들은 도리아인의 남신들의 부인이 되어 지위를 그런대로 유지했지만 도리아인에게 패망한 부족의 여신들은 신화 상에서 지위가 전락했어요.
칼리스토, 메두사, 에키드나, 스핑크스 등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죠.

유빛돌
2003-04-14 19:56:49
3870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