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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X (Project X, 2003)

 
이것이 긴 뮤비인가... 영화인가... 난해하긴 하나 볼만 하더군요.....


☞ ☞ "ProJect X" OST 中 ㅡ "Sad Song"

감독 : 한상희
출연 : 차승원(카론), 김민정(레아), 권상우(베르), 홍은희(데스포니아)

◆ 줄 거 리

냉전이 한창인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프라하가 배경.

유신정권하에서 킬러로 양성된 카론, 레아, 베르는 현재 프라하에서 서로
다른 임무로 활동 중 이다. 냉철하고 고독한 카론과 조용하고 감성적인
레아는 파트너이고 이들과 맞서는 베르는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인간적인 킬러이다. 킬러 양성소에서 싹튼 사랑이 전개되면서 세 사람은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 제 작 노 트

* Concept

끝이란 이름의 시작

* Theme

이 영상의 주제는 기본적으로 “삶”이다.
이에는 ‘나에게 있어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은... 라는 의문이
짙게 깔려 있다. ‘인생은 연극이다’라고나 할까? 지금의 나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 ProjectX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다수의 기득권적 인간들을 위한 시스템...
그러나 그들의 희생양이 되어지는 또 다른 인간들
우린...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
즉, 어떠한 외부의 일방적인 이미지들에 의해서 인간들의 정체성이 조작되는
현대 또는 근 미래 사회 속에서의 인간 사회를 비판하고 있다.

* Character

카론, 레아, 베르...

‘Cleaner’라 불리는 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이 확립되기도 전에 거대 시스템의
기득권적인 권력유지를 위한 소모품으로 자란다. 그들에게 가장 비극적인 것은
유년기의 기억이 없다는 것. 감정의 호르몬을 거세당하고 오직 철저한 이성적
판단으로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이들은 자신의 삶이 얼마나 왜곡된 것인가에
대한 의문조차 갖질 못한다. 이런 조작된 삶의 주인공들이 불안한 미래를
살아갈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던져주고 있다.

사랑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것이다.

* Hope

카론, 레아, 베르..
이러한 사랑의 모티브는 ’기억’으로 시작된다.
감성이 거세되기 전의 순수했던 기억...
마지막 이들일 이러한 삶의 왜곡을 깨닫게 되는 순간
거대한 시스템은 이들을 영원한 침묵 속으로 매몰시켜 버린다.
허나... 오히려 이들에게 있어 죽음이란 새로운 삶의 시작일 뿐

즉 이들에게 사랑이 시작되었음을 암시하며 극은 끝이 난다.


블루베리
2003-04-15 01:40:26
1134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규처리~ '03.4.15 11:44 PM 신고
    :-D*지금 당나귀로 받고있는중..ㅋㅋㅋ ↓댓글에댓글
  2. 2. 시비재이 '03.4.17 9:37 AM 신고
    :-D*음...이게 이런영화였구나... ↓댓글에댓글
  3. 3. '03.4.23 4:02 AM 신고
    :-D*젬겟는데여.감사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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