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유머뉴스]스튜디어스의 고충!

 










하늘의 귀부인들에게는 으레 위험부담이 따른다.

성희롱, 헌팅, 폭력, 몰카에 하반신을 노출하는 추태까지 기내 여승무원들을 덮치는 만행이 바야흐로 점입가경이라,

일본에선 법을 개정해서라도 호되게 벌금을 매기자는 데까지 발전했다.



“손님, 안 돼요, 그만두세요!”

기내 여승무원들을 못살게 구는 기내 미혹행위.

기계류에 영향을 주는 기내 핸드폰 사용, 화장실 안에서 담배 피우기,

이·착륙시 안전띠 착용 거부 등 여객기의 운항을 방해하는 행위다.



일본의 정기항공협회에 따르면 97년 항공 3사에서 발생한 기내 미혹행위는 76건.

그런데 2001년에는 그것이 연간 416건, 5.5배로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 발생한 사건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객실 승무원의 거듭되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그 승객은 핸드폰 사용을 그만두지 않고 주위의 승객이 주의를 주는 데도 듣지 않다가 나중에는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

기장이 경고를 한 뒤에도 전원을 끄려고 하지 않았다.

기장은 착륙을 결정, 승객을 내려놓았다(이타미발 마쓰모토행편).



▲기내에서 술을 마시던 승객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비상문을 열고 도어핸들을 잡았다.

주위의 만류로 뜻은 이루지 못했으나 그 뒤에는 또 옆자리 승객에게 위스키를 권하다가 거절당하자

사람을 무시한다며 아이 마스크를 바닥에 팽개치고 소동을 벌였다(LA발 나리타행편).



“이제까지는 그런 승객을 기장 권한으로 기내에서 축출했으나 승객이 아무리 기내에서

이상한 행동을 해도 그것이 형법에 저촉되는 범죄행위가 아닌 한 처벌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다”라고 한 항공 관계자는 말한다.



지금 추진되고 있는 항공법 개정이 이뤄지면 기내 미혹행위에 50만엔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

일본 국내선 승무원 A양(26·경력 4년)의 말을 들어보자.

“요즘 탑승 매너가 자꾸 나빠져 가요. 리크라이닝을 원상태로 돌리기를 싫어하는 승객도 많아요.

그런 곤란한 승객을 우리들 사이에서는 리마커블(주의를 기울여야 할)이라는 뜻으로 ‘리마’라고 하죠.

‘○○석 손님 리마니까 조심해’ 하고 업무전달을 하는 거예요.

때로는 주의를 받은 손님이 갸레(주방)로 쫓아와서 ‘아까는 그게 무슨 태도냐.

다른 승객 앞에서 왜 창피를 주느냐?’면서 왜건을 발로 차기도 하죠. 정말 못 말려요.



TV에 자주 나오는 평론가라는 분도 우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리마죠.

며칠 전에는 그 분이 리크라이닝을 원상태로 돌리지 않아 이륙을 미루기도 했어요.

개그로 유명한 탤런트 T·Y도 수프가 맛이 없다느니 이륙상태가 나쁘다느니 하고 비행 중에 줄곧 불평을 해요.

전에 연예계 우상이던 A·C도 비행 중에 ‘아이에게 모유 먹이게 주위 사람들을 물리쳐 달라’고 하지를 않나,

기내에 제공되는 잡지의 사진기사가 좀 찢어져 있다고

‘나를 뭘로 아는 거야!’ 하고 화를 내는 데는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오데요.”

승무원들을 괴롭히는 것은 그런 오만한 손님만이 아니다.

호시탐탐 그녀들을 노리는 성희롱의 촉수가 어느 코너든 숨어 있다.

경력 6년인 B양(28). “CA(객실 승무원)는

성희롱을 만나는 직업 중 넘버원이라고 할 정도니까,

팔꿈치로 엉덩이를 건드리는 정도는 일상 다반사에 지나지 않고요,

기내식 서비스 때는 카트를 끌면서 통로를 후진하게 되는데 이때 엉덩이를 건드리고 ‘아, 미안!’

어쩌고 하지만 대개는 확신범이죠.

부자연스럽게 통로 쪽에 팔꿈치를 내밀고 있으면 속셈이야 뻔한 거 아니겠어요.

통로에서 스쳐 지나갈 때마다 하반신을 눌러 붙이고 순간적으로 가슴을 움켜쥐기도 해요.”



언어를 통한 성희롱이 제일 번거롭다는 C양(24·경력 2년).

“동남아시아 노선에서 지저분한 화제로 떠들어대는 중년 단체손님들 때문에 여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쳤어요.

그 단체승객들에게 주의를 주니까

‘여자들이 그것 할 때 내는 소리보다야 조용할 텐데’ 하고 오히려 말투가 더 거칠어지는 거예요.

너무 분하고 부끄러워서 눈물이 날 지경인데 ‘눈에 물기가 도는데 거기는 어때?’ 하고 이죽거리는 데는 두 손 들고 말았죠.”

정기항공협회 조사에 따르면 그런 기내 성희롱은 지난 5년 동안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고 그 내역도

‘음주를 동반한 행위’로 더욱 심각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앞에 나온 항공 관계자가 경고한다.

“기내에서의 성희롱도 법개정 후에는 승무원의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경우, 벌금 대상이 된다.”

기내 성희롱 중에도 특히 지난 1년 동안 문제가 된 것은 기내 몰카 행위.

앞에 나온 A양의 말을 다시 들어보자.





“디지털 카메라로 우리를 몰래 촬영해서 인터넷에 게재하는 일도 있어요.

사내에서도 주의를 요하는 통문을 하고 있지만 역시 기내식 서비스할 때 찍히기 쉬워요.

카트가 좁은 통로를 막고 있으니 피할 수가 없죠.

서비스에 정신을 팔고 있는 동안은 카메라에 신경 쓰기가 어렵고 카트 아래쪽 칸에 있는 것을

꺼내려고 허리를 구부릴 때를 노리는데 도리가 있어야죠.

플래시 불빛으로 눈치를 챌 때도 있죠.

한 번은 도착지에서 경찰관을 불러 카메라를 조사해 달라고 했는데 몰카 후에 기내에서 지워버렸는지

압수한 카메라에는 아무것도 없었대요.”

몰카만이 아니다.

앞에 나온 B양은 이륙 전에 객실 체크하러 도는데 무릎 위에 담요를 덮고 있는 남자가 있어,

“손님, 죄송하지만 벨트를 매주세요” 하고 담요를 거두는데 남자 하반신이 알몸이다.

바지와 팬티를 무릎 아래까지 내리고 그의 남자가 그대로 드러났다.



“후배 하나도 똑같은 일을 당했는데 벨트를 매지 않으면 이륙이 안 되니까

‘손님, 제발 그것 좀 집어넣어 주세요’ 하는 우는 소리로 애원했다던가요.”

법개정 후에는 그런 행위는 그대로 벌금이다.

“기내 헌팅 행위도 규제해야 할 거예요.

애당초부터 맞선자리(비상구에 있는 객실 승무원용 시트 맞은편)를 지정해서 명함을 뿌리는 남자가 많아요.

정말 성가셔 죽겠어요. 그리고 공항 승무원 출구에서 잠복대기하는 스토킹도 골치예요.

같이 타고 온 승객이 집까지 따라온 일도 있어요.”

성희롱에 헌팅, 그리고 스토커.

이것이 최신 기내 사정이다.


출처:유머비스타

2003-04-15 04:27:57
3003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베어위즈 '03.4.15 7:53 PM 신고
  2. 2. kitoi '03.4.15 8:37 PM 신고
    :)*이쁜 것도 죄라니까ㅡ.ㅡ ↓댓글에댓글
  3. 3. 냉동팽귄 '03.4.15 9:08 PM 신고
    :-D*저런 아직도 저런 몰상식한 인간이~~ 그런데 외 내 발이 저리지 아하하^^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