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로 알려진 탤런트 겸 가수 박용하(26)와 유진(22)이 함께 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우리들은 누구일까요?' 최근 인터넷 연예게시판을 통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연인 사이로 알려진 박용하와 유진． 박용하의 무릎 위에 유진이 푹 안겨 민망할 정도의 야릇한 자세로 V자를 그리고 있다． 이들은 연인 사이임이 밝혀진 뒤에도 끝까지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으나 이번 사진 유출로 완전히 연인관계임을 증명하게 됐다． 박용하 측은 이 사진에 대해 "몇 달 전 류시원의 집들이 때 찍은 사진이 이메일을 통해 해킹당하면서 유출된 것 같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쯤부터 프리첼, 마이클럽 등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는 사진은 총 세장으로 뺩의 전 멤버 서지영과 크리스, 쥬얼리의 서인영, 그리고 연인사이로 알려진 박용하-유진 등이 함께 있는 사진으로 벽면에 류시원의 커다란 사진이 걸려 있어 류시원의 집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용하 무릎 위에 유진이 걸터앉아 있는 등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박용하 측은 "몇달 전 류시원의 집들이 때 친한 사람들끼리 함께 모인 자리에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이메일이 해킹을 당하면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용하와 유진은 지난해 K2TV 미니시리즈 '러빙유'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후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만 이들은 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그냥 친구 사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류시원의 집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유진과 친구들． 이날 유진은 박용하와 무척 섹시한 포즈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왼쪽부터 서지영, 쥬얼리의 서인영, 유진, 맨 오른쪽 인물은 신원이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인터넷 게시판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자랑하는 이 사진들은 게시판 관리자의 삭제에도 불구, 네티즌들이 계속해서 이 사진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뺩의 크리스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쥬얼리의 서민영 측은 "당시 분위기가 서로 어울리다 보니 화기애애했던 것 같다． 서로 워낙 격의없이 친한 사이여서 그런 일이 있었나 본데, 지금은 서로 만나지 않는다． 특별한 연인 사이도 아니다"고 밝혔다．
황희창 ·박지영기자 teehee@
밑에올린 사진이랑 중복이지만 내용이 궁금하실거 같아서 올렸습니다..
헐...거 자세한번 묘하구마....쯔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