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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카를루스 파경설 호나우두가 주범

 


'여보, 제발 호나우두 집에는 가지 말아요.'

레알 마드리드의 호베르투 카를루스(30·브라질)가 절친한 팀동료 호나우두 때문에 부인 알렉산드라와 파경설에 휩싸였다. 이들 부부의 불화설은 카를루스가 최근 호나우두의 고급 맨션을 빈번히 찾으면서 비롯됐다.


현재 호나우두는 부인 미레이네와 이혼이 초읽기에 들어간 이후 더욱 거리낌없이 마드리드의 환락가와 자신의 집에서 '뜨거운 밤'을 보내느라 정신이 없다.


알렉산드라는 남편이 호나우두와 어울리며 '나쁜 물이나 들지 않을까'라는 걱정보다는 호나우두로부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감염돼 축구인생이 끝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앞선다. 이는 중국이 진원지인 사스가 최근 스페인에 상륙했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알렉산드라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바깥에서 문란한 생활을 즐기는 호나우두가 사스감염 가능성 1순위로 지목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알렉산드라는 남편에게 더 이상 호나우두와 어울리지 말라고 수차례 요구했지만 카를루스는 "가족보다는 친구 호나우두가 더 소중한 존재다"며 오히려 부인에게 화를 냈다. 이쯤되면 부부로서 배신감을 느낄 법도 하다.


알렉산드라는 "아직 이혼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지만 카를루스가 호나우두와 계속 절친하게 지내는 이상 예전 같은 부부관계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곽호석 기자 gkforever@hot.co.kr


written by (guy2002)
2003-04-16 11:03:39
596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kitoi '03.4.16 11:06 AM 신고
    :-D*브라질 사람들이야 너무 개방적이니..ㅡ.ㅡ ↓댓글에댓글
  2. 2. 냉동팽귄 '03.4.16 9:57 PM 신고
    :-D*오~~~ 호나우도 꾀 하는군요 ↓댓글에댓글
  3. 3. 규처리~ '03.4.17 1:28 AM 신고
  4. 4. 브레인공작 '03.4.17 3:12 PM 신고
    :-D*둘 다 잘노네여... 밤마다 노는 넘이나, 따라가서 같이 노는 넘이나... ㅡ.ㅡ;;;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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