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휴대 전화 시장을 바라보면 '휴대 전화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하는 의문이 절로 생길 만큼 휴대 전화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메라 장착 휴대 전화(카메라폰)의 진화에 있어서는 '멀지 않아 카메라폰이 디지털 카메라를 대체할 것이다'는 전망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이 '카메라폰의 최종 진화단계는 어디일까?'하는 의문과 기대속에 카메라폰 사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 제조사마다 카메라폰의 화질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제조사들은 저마다 자사 카메라폰의 뛰어난 화질을 내세우며 카메라폰 시장의 지존으로 남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카메라폰에 대한 인터넷이나 각 언론사의 기사를 살펴보면 국내 카메라폰 제조사들이 카메라폰의 지존이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국내 1위 휴대 전화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경우 CCD 카메라를 장착한 30만 화소급 카메라폰(SCH-E200)등을 최근 출시했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국내 카메라폰 시장에서 1위를 지키기 위해 전체 휴대폰에서 카메라폰이 차지하는 비중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LG전자는 30만 화소급에 26만 칼라 TFT LCD 액정을 장착한 카메라폰(LG-KV1100)등을 출시하며 화질 경쟁에 가담하고 있다.
- KTFT는 지난해 이미 CCD 카메라와 TFT LCD를 모두 장착한 카메라폰(KTF-E2000, KTF-X3000)을 출시하여 카메라폰 시장을 이끌고 있다.
- 팬택&큐리텔에서는 33만 화소 카메라폰(PD-6000)등을 출시하며 카메라폰 시장에 뛰어들어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처럼 각 제조사별로 자사의 특장점을 내세우며 카메라폰 시장 점령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시점에 카메라폰 소비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행사가 열리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KTFT에서는 'EVER Challenge'라는 행사를 통하여, 고객들이 직접 각 제조사의 대표 카메라폰을 체험하고, 최고의 카메라폰을 선정하토록 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직접 각 제조사의 카메라폰을 시연해보고 최고 화질의 카메라폰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각 카메라폰의 상표를 일체 노출시키지 않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KTFT 마케팅팀 원유창 팀장은 "카메라폰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고객들이 직접 카메라폰을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EVER Challenge' 행사를 통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카메라폰을 체험해 향후 뛰어난 카메라폰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각 제조사들은 여러 대중 매체를 통해 자사만의 특별한 화질과 기술력을 강조하는 카메라폰 광고를 해왔다. 이처럼 광고만을 통해 일방적으로 카메라폰에 대한 정보를 접해왔던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각 제조사의 카메라폰 화질을 비교해 보고, 최고의 카메라폰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카메라폰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참여해 볼 만하다.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