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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상은‘경쾌한 11집’으로 컴백

 


가수 이상은이 또 한번‘자신의 틀’을 깼다.

이상은은 최근 11집‘신비체험’에서 그동안 그녀가 추구하던 음악과 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이상은은 얼마 전“이 앨범을 통해 95년 6집 ‘공무도하가’부터 8년여 간 내 머릿속을 지배했던 ‘아시아적인 음악’의 강박관념에서 벗어났다”고 고백했다.

그녀의 말대로 11집 타이틀곡‘비밀의 화원’과 하우스 리듬의 곡‘Supersonic’은 이전의 노래들과 큰 차이가 있다.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밝은 분위기의 경쾌한 리듬이 동양적이면서 약간 어두운 색채를 띠었던 ‘공무도하가’와 99년 9집의 ‘어기여디여라’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이상은은 이런 변화의 동인을 2001년 영국 유학에서 찾았다. 그녀는“미술 공부를 위해 2001년 한 해 동안 영국 런던에 머물면서‘라디오 헤드’ 등 그쪽 밴드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면서“이런 노래를 들으며‘내가 추구하는 음악 외에 세상에는 참 괜찮은 음악이 많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상은은 4월 초 오랜만에 KBS 2FM ‘강타·신혜성의 자유선언’의 공개 방송에 출연했다가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비밀의 화원’을 열창하고 내려오던 그녀에게 많은 남녀 고등학생들이“‘공무도하가’를 알고 있어요”라며 사인을 부탁한 것이다. 이상은은“10여년간 내가 해온 음악을 나 스스로‘대중적이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날 10대 팬들도 내 음악을 좋아하는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은은 이어“그런 경험들을 통해 열린 마음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며 앞으로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 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상은은 그동안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6월 13, 14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









좋은친구♬~
2003-04-17 16:45:34
508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수~ '03.4.17 7:22 PM 신고
    :-D*요즘 얼마 안되는 음악인중의 하나...음악인은 남도 딴따라는 사라져라~ ↓댓글에댓글
  2. 2. 브레인공작 '03.4.17 9:20 PM 신고
    :-D*자신만의 음악을 하는 보기드문 음악인이져... 매니아층의 팬을 가지고 있지여... ↓댓글에댓글
  3. 3. 규처리~ '03.4.17 11:18 PM 신고
  4. 4. 냉동팽귄 '03.4.18 1:33 AM 신고
    :-D*규처러님 아무리 내공도 좋다지만 자기의 입장도 조금은 밣혀주세요 보기 민망하네요^^;;; ↓댓글에댓글
  5. 5. 타이망스 '03.4.18 4:09 PM 신고
    :-D*이상은음악괜찬은데 함 들어봐야겠습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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