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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김선아 10kg 체중감량 성공

 


글래머 스타 김선아가 영화를 위해 초인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김선아는 임창정과 함께 주연을 맡은 새 영화 ‘위대한 유산’(가제)에서 특별한 직업없이 놀고 먹는 ‘우아한 백조’(?)로 등장하는데,이에 걸맞은 모습을 위해 한달 보름 만에 무려 10㎏이나 몸무게를 줄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김선아는 이번 영화에서 입을 의상 치수를 평소 입던 77사이즈에서 55사이즈로 바꾸었다. 일반적으로 옷 치수를 한 사이즈 낮출 만큼 살을 빼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일인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그런데 한 사이즈도 아닌,두 단계나 낮춘 김선아의 다이어트는 영화계에서 적잖은 화제다.

물론 배우들이 역할을 위해 체중을 고무줄처럼 늘리거나 줄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송강호는 영화 ‘살인의 추억’을 앞두고 체중을 7㎏ 정도 늘렸고,강수연이 ‘서클’을 촬영하면서 4㎏을 감량하기도 했다. 장진영도 ‘국화꽃 향기’에서 암환자역을 맡아 살을 4.5㎏이나 뺐다.

하지만 김선아가 그동안 대표적인 건강미인으로 꼽혔던 만큼 그녀의 다이어트 성공은 조금 남다르다. 평소 활달하고 그늘없는 이미지처럼 음식을 가리거나 남기지 않는 탁월한 식성으로도 정평이 나 있었던 터. 그녀는 늘 농담처럼 “힘든 것은 참아도 배고픈 것은 못 참는다”고 말해왔는데,다이어트를 하면서부터 매일 꾸준한 운동과 함께 하루 한끼만 먹는,눈물겨운 다이어트 작전을 펴왔다.

그러나 영화촬영을 앞둔 요즘,“몰라보게 날씬해졌다”는 주위의 찬사에 한껏 고무돼 있는 상태다. 그래서 그녀는 내친김에 영화 촬영 이후에도 이 몸매를 유지하겠다는 야무진 각오를 밝히고 있지만,주변에서는 과연 그때까지 그 왕성한 먹성을 참을 수 있을지,반신반의하고 있다.

/김재범 oldfield@sportstoday.co.kr

written by (guy2002)
2003-04-17 21:53:10
755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규처리~ '03.4.17 11:15 PM 신고
  2. 2. 냉동팽귄 '03.4.18 1:30 AM 신고
    :-D*대단하군요 저도 먹지 않으면 죽을거 같던대 ↓댓글에댓글
  3. 3. 보이드 '03.4.18 6:50 AM 신고
    :-D*아 나두 10킬로 빼야하는데.. 안그럼 집에서 쫓겨나느뎅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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