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금번 BCPARK(//www.bcpark.net)의 알코올 저작권침해건에 대한 저희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 건은 2번째 저작권 침해 행위로 저희는 비씨파크에 2003년 2월 14일 1차 경고 조치를 취한바 있습니다. 물론 고발조치를 위해 준비중이었으나 이번건이 다시 한번 생기면서 비씨파크는 이전의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고 저희도 더이상 안일하게 대처할 수 없어 강경하게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2003년 1월 12일과 28일 BCPARK 자료실에는 2차례에 걸쳐 최신버전의 정식 프로그램과 시리얼번호가 유출되어 2759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저희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비씨파크가 자신들은 커뮤니티 사이트이고 회원들에 의하여 운영되는 사이트라면서 게시물에 대한 책임은 게시자에 있다는 말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불법유포를 할 수 있도록 원천장소를 제공한 사이트는 전혀 책임이 없다고 하는 비씨파크측의 주장이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나, 엄연히 국내에서 판매중인 프로그램을 하루에도 수만명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자료실을 통해 배포하고 이를 방조한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행위였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공지사항을 통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마치 저희가 가해자인양 비씨파크를 정당화 시키고, 네티즌들의 동참을 통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일을 진행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비씨파크는 인터넷 커뮤니티 포탈을 추구하면서도 쇼핑몰, 공동구매, 속도패치 프로그램 판매, 사이트 광고수익등의 상업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그러면서 전화통화로 그런식(같은 소프트웨어 회사를 상대로 이용자와 사이트를 법적으로 걸고 나오면)으로 나오면 오래가지 못한다고 하기도 하고 상도의에 어긋난다는 등의 회유책을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저희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수만명이 이용하기 때문에 수많은 자료가 등록되어 일일이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비씨파크측의 대답입니다. 분명 관리자도 따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다가 이번 자료가 등록된 2003년 4월 12일에는 단 4개의 파일이 올라왔었습니다. 4월 13일에는 단 7개의 파일이 등록되었습니다.
지난 1월달에 있었던 침해건에서 보면 자료가 등록된 1월 12일에는 알코올을 포함하여 3건만이 등록되었고 13일과 15일엔 한건도 없었으며, 16일에 3건, 17일에 4건등 극히 적은 수의 자료가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하루에 10분만 투자하여 자료실을 모니터링 했다면 이처럼 타사의 제품을 불법으로 유포시키는 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상태로 지난 1월에는 저희가 통보를 하기까지 1개월간 자료가 등록되어 2500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물론 주말이었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못했었다고 해도 저희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것이 4월 16일 수요일이었습니다. 지난번의 침해사실이 있은지 2개월이 막 지나 또 다시 같은 저작권 침해 행위를 당한 저희의 입장에 여러분이 처하신다면 어떻게 대응을 하시겠습니까?
하루에 수백개의 자료가 등록되는 사이트도 아니고 겨우 10개도 안되는 파일에 대해서 못봤다, 혹은 바빠서 못했다는 변명을 받아들이실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시리얼이 없으면 정품이 아니고 저작권침해행위가 아니라는 식의 글은 어디서 그러한 식의 판단을 내리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만약 윈도우나 아래한글, 오피스등이 시리얼이 없이 공개 자료실을 통해 유포되면 그것은 불법이 아니란 말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저희는 뭐라고 답변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법에 대해 판단은 일반인이 내릴 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2차례에 걸친 침해행위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오히려 자신들의 실수는 감추고 마치 저희가 가해자인양 공지사항을 통해 게시물을 올려 수천명의 회원에게 이를 통해 저희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꼴뚜가기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타 사이트의 글을 인용한 게시물을 초기화면에 크게 확대하여 다시 자신들의 행위를 유리하게 끌고 가려고 하고 있으니 저희로써는 할 말이 없습니다.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그렇다면 정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계신 수많은 저희 고객들은 이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겠습니까? 알코올을 판매하고 있는 곳을 모르겠다구요? 여러분은 국내 7대 포탈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십니까? 이미 알코올은 용산, 테크노마트를 비롯하여 전국 소프트웨어 매장과 다음, 코리아닷컴, 하나포스, 심파일, 네띠앙, 마이폴더넷, 드림위즈의 정품다운로드 샵을 통해 지난 1월부터 판매중입니다.
이에 저희는 모든 것을 종합해본 결과 비씨파크의 저작권침해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여 잘잘못을 정확히 가리기 위해 2003년 4월 17일자로 서울지방검찰청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죄명은 컴퓨터 프로그램보호법 위반죄와 명예훼손죄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저희에게 아래와 같은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도대체 누가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는지 이부분에서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저희가 컴퓨터 프로그램보호법을 위반한 사실이 무엇인지 공개적으로 질의를 드리고 싶네요. 만약 이 사실이 허위라면 공갈협박죄가 성립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분명히 2003년 4월 17일자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니 담당검사가 배정되는대로 검찰청에서 연락이 가게 될 것이고 그러면 위의 박병철님 말씀대로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 및 명예훼손 및 정신적 피해에 대해서 고소고발조치를 당하게 됩니다. 분명 대표이사이신 분의 이메일에서 밝히셨으니 반드시 이행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메일에 대한 답으로 저희는 더이상 비씨파크의 사정을 감안한 어떠한 협상 및 타협에 응하지 않겠다고 하였고, 비씨파크측에서 말씀하신 혐의가 성립되지 않거나 이행되지 않을 경우 대표이사께서 보내주신 이메일을 근거로 다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보내드렸습니다.
이에 다시 비씨파크 대표이사께서는 아래와 같은 이메일을 주셨습니다.

이젠 더이상 전면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이미 하실 말씀을 모두 하신 상태에서 뒤로 물러서신다고 해도 이미 저희는 모든 법적인 조치를 취한 상태이고 앞으로의 과정은 모두에게 공개하기를 좋아하시는 비씨파크측의 기존 방법대로 공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비씨파크측과 비씨파크의 사정을 감안한 어떠한 협상 및 타협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미 저희는 매우 심각한 물질적, 정신적인 피해와 함께 이로 인해 사이버 테러까지 당한 상태입니다.
저희는 언제나 여러분의 의견과 비판을 겸허히 받고 있습니다. 게시판을 통해 익명으로 말씀하시지 말고 저희 담당 이메일(sales@alcohol-software.co.kr)을 통해 하고 싶은 말씀을 보내주십시오.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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