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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스피린, 결장암 위험 크게 감소시켜

 


저단위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면 결장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 캐럴라이나대학 위장생물학-질병센터의 로버트 샌들러 박사는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두 차례의 임상실험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샌들러 박사는 종종 암세포로 변하는 양성 종양인 결장 폴립(茸腫)이 있는 사람1천100명을 대상으로 1994년에서 2001년까지 7년에 걸쳐 저단위 또는 고단위 아스피린을 매일 한 알씩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가장 낮은 단위인 81mg짜리 베이비 아스피린을 복용한 그룹은 위약을 먹은 비교그룹에 비해 새로운 폴립이 생길 위험이 19%, 기존의 폴립이 악화될 위험이 40%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25mg의 성인용 아스피린을 복용한 그룹은 이보다는 높았으나 역시 비교그룹에 비해서는 낮았다. 한편 다트머스 의과대학의 존 배런 박사는 같은 의학전문지에 발표한 아스피린이 결장 폴립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는 또다른 임상실험 보고서를발표했다.

배런 박사는 이미 결장암에 걸렸지만 치료로 살아남은 환자 635명을 대상으로 평균 31개월에 걸쳐 임상실험을 실시했다. 결과는 성인용 아스피린을 복용한 그룹이 위약을 먹은 비교그룹에 비해 새로운 폴립이 나타날 위험이 3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럴 박사는 이 결과는 아스피린이 대장의 암 발생 과정을 방해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디애나대학 의과대학의 위장병 전문의 토머스 임페리얼 박사는 고무적인 결과이긴 하지만 위장장애, 위궤양, 내출혈을 일으키는 아스피린의 부작용을 절대 가볍게 보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임페리얼 박사는 아스피린의 장기복용으로 위장에 “거대한 분화구들”이 생긴 환자들을 많이 보았다고 말했다.



(채플힐 UPI=연합뉴스)






좋은친구♬~
2003-04-18 03:22:52
522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젠젠 '03.4.18 12:35 PM 신고
    :-D*약의 기능가운데... 좋은 거만 남기고 나쁜 성분은 제거한 .... 뭐 그런거 좀 없나..?? ↓댓글에댓글
  2. 2. 청향초 '03.4.18 3:30 PM 신고
    :-D*그러게 말입니다. 아스피린도 인류역사상 위대한 발명이기는 하지만 약고 되고 독도 되니 먹기도 참 그렇콩 ㅋㅋ ↓댓글에댓글
  3. 3. 냉동팽귄 '03.4.18 9:09 PM 신고
    :-D*아스피린의 그 좋은점만 빼서 약을 만들면 어떨까요? ↓댓글에댓글
  4. 4. 전쟁반대 '03.4.18 11:57 PM 신고
    :-D*머리에 열날때 가끔 먹었지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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