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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많이 문란해졌어요......

 
현재 제 나이 20살

저도 어찌어찌하다보니 많은걸 알게 됬어요

그런데..........

20살이되기전 그러니까 초 중 고등학교때 이미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무지 많네요.........

제 친구중 17살짜리 애 있는데 그녀석도 여자친구가 12살인데 벌써.....

그리고........

아 요새 엄청난 충격에 무엇을 하려해도 손에 잡히질 않네요

너무 슬퍼요

충격이에요

지금 밖에 비가오네요.......

내맘속에도 비가 내립니다

소나기였으면 좋겟는데

쉽게 멈출것같지 않은 우기 인가봐요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야하지요??

왜 세상은 이렇게 무서워졌을까요

제가 좀 심한건가요?

이해할수 없는 일 투성이입니다

지금 생각합니다.......

과거로 돌아가있는 저를.........

초등학교 1학년 보라매공원에서 고무동력기를 날리기위해

하늘을 향해 비행기를 날리려고 하는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지금의 이 상황을 바꿀 수 만 있다면.............

바꾸고 싶습니다.........

이젠...........

그만 하고 싶네요........

너무 허무해요

제가 너무 잘못 살아온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그런일이 있다는건

저에게 도저히 충격입니다........

어제도 친구랑 공원에서 밤늦게까지 술마시고

술 조금 남은거를 밭에 뿌리면서 그 사람을 위해 잠시 묵념을 했습니다.......

저랑은 전혀 관계가 없었을지도 모르는 그 사람....

얼굴도 본적없고

언제 태어났을지도 모르는 그 사람을 위해.......

제 잘못인거 같아 슬픕니다

밤하늘을 보면 저만 저 멀리 우주에 혼자 떨어진 느낌입니다

그만두고 싶네요........ㅜㅜ

여러분은 신중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2003-04-18 12:41:49
601 번 읽음
  총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희성이 '03.4.18 3:22 PM 신고
    :-D*감사합니다만..... 제가 어떤상황인지 아신다면 아마 청향초님도 매우 충격이실거에요....ㅜㅜ ↓댓글에댓글
  2. 2. 청향초 '03.4.18 3:11 PM 신고
    :-D*아직 젊은데...쩝 나름대로 마음 고생이 심했나 보네요. 저도 나름대로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결코 세상을 어둡게만은 보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에댓글
  3. 3. 청향초 '03.4.20 12:19 AM 신고
    :-D*쩝.... 저도 어느정도의 충격은 있습니다. 입에 담기도 민망하니 피차 그런일랑 잊고 삽시다 ^^;; ↓댓글에댓글
  4. 4. 쿠도군 '03.4.20 11:16 AM 신고
    :-D*생각이 많으시겠네요...그냥 받아들이고 살아가는것이... ↓댓글에댓글
  5. 5. 희성이 '03.4.20 1:12 PM 신고
    :-D*ㅜㅜ 도저히 그럴수가.... 괴롭네요 ↓댓글에댓글
  6. 6. 닉네임 '03.4.22 1:19 AM 신고
    :-D*글만 가지고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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