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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놀랍다, 치타… 71살 최고령으로 '공인'

 


'타잔' 출연했던 침팬지

'타잔'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는 사실 천하무적 타잔이나 아름다운 제인이 아니었다. 비록 대사는 없었지만 악당들에게 맞서고 재롱을 부리는 타잔의 침팬지 친구 '치타(사진)'야말로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캐릭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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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40년대 인기를 누렸던 자니 와이즈뮬러(타잔역)와 모린 오설리번(제인역)은 80년대에 각각 80세,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치타는 최근 71세를 맞아 세계 최장수 침팬지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A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침팬지의 평균수명이 야생에서 평균 30~40년, 사육시 45~55년인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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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치타는 6대 타잔인 와이즈뮬러와 함께 10여년간 총 11편의 '타잔'시리즈를 찍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의 '치타의 집'에서 한가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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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인 댄 웨스트폴은 할리우드 동물조련사로 일하던 삼촌 토니 젠트리가 죽자 치타와 그의 원숭이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웨스트폴은 "삼촌에게 '치타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약속을 한 뒤에야 집으로 데려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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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때 64kg까지 나갔던 덩치는 조금 왜소해졌지만 타고난 재치와 '끼'는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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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는 장난감 놀이와 피아노 치기, 그리고 그림 그리기를 즐긴다. 자연의 사진을 많이 싣는 화보집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즐겨 보며, 자신의 역대 출연작 비디오와 동물전문TV, 만화 프로그램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 웨스트폴은 그동안 치타가 그린 그림들을 팔아 영장류 구제를 위한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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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헐...대단한 침팬지네요...어려서 타잔보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워~워 하면 동물들이 다나오구...타잔의 친구..치타..어쩌면 우리는

타잔이나 제인이 아닌 치타에게 더욱 더 친근함을 갖고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래오래..살아라..치타야...^^

2003-04-18 16:56:00
482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젠젠 '03.4.18 5:29 PM 신고
    :-D*"...워~워 하면 동물들이 다나오구..." 가 아니라... 내가 듣기엔..." 아~ 아아 ~~ 와아 아~~ 아아 ~~ %$@&@#@ ~~~ 아오아우아우어와이아~~ @#$$#%&#$ ~~ 라고 카는 것 같던뎅 ↓댓글에댓글
  2. 2. 냉동팽귄 '03.4.18 9:07 PM 신고
    :-D*저런 -ㅁ-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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