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벌써 아빠가 됐어요＂


스포츠투데이




‘발가락이 닮았다?’

탤런트 김성택이 삼성화재 기업 PR 광고‘삼성애니카’의‘아기’편에서 실제 아이 아빠 못지않은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김성택은 최근 방송 중인 이 광고에서 아빠의 발에 아기의 발을 대보기도 하고 발가락으로 아기의 발을 간지럽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기의 웃음소리에 아빠는“조금 더 천천히 갈게. 신호도 꼭 지킬게. 언제나 네가 곁에 있다는 걸 잊지 않을게”라며 안전운전을 다짐한다.


아기를 위해서 안전운전을 하겠다는 아빠 김성택의 다짐을 보여주는 가운데 엄마 김유미가 흐뭇한 눈으로 아빠와 아기를 바라본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에는‘사랑하면 할수록’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무리되는 광고다.

김성택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 아기는 11개월된 한미군이다.

한미군 외에 6개월된 아기 네 명이 보조모델로 나섰다.

엄마와 조금만 떨어져도 금세 울음을 터뜨리거나 지쳐 잠들기 때문에 촬영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아기들이 김성택 앞에서는 금세 방글거려 제작진으로부터“혹시 진짜 아기 아빠 아니냐”는 농담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성택과 김유미는 각각 6개월에 두 편을 찍기로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편은 엄마 김유미 위주로 촬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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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냉동팽귄 '03.4.18 9:32 PM 신고
   :-D*난 김성택 별루인대 나만그런가?^^;;; ↓댓글에댓글
2. 2. 규처리~ '03.4.19 1:22 AM 신고
   :-D*-_- ↓댓글에댓글

1. 1. :-D*난 김성택 별루인대 나만그런가?^^;;; 냉동팽귄 '03.4.18 9:32 PM
2. 2. :-D*-_- 규처리~ '03.4.19 1:2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