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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보다 달콤한 키스…‘백수탈출’ 이정진―이보영

 


“덩크슛보다 더 짜릿해요!”
17일 오후 경기도 안양 실내체육관 내 농구코트에서 수많은 관중의 환호 속에 두 남녀의 깊은 입맞춤이 이뤄졌다. 탤런트 이정진과 이보영이 바로 짜릿한 입맞춤의 주인공이다.

SBS 주말극장 ‘백수탈출’(극본 한준영·연출 오세강)의 주인공인 이정진이 대학농구대회에서 우승한 뒤 이보영에게 입을 맞추는 장면이다. 이보영이 두 눈을 감은 채 새치름한 표정으로 입술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나 사랑스러운 연인 앞에 선 이정진 모두 행복감에 빠져 있는 듯하다.

하지만 두 젊은 연인의 짜릿한 관계는 여기까지. 이정진이 손가락을 다쳐 농구계를 떠나게 되면 이보영은 미련 없이 그를 버리기 때문이다.

이 키스신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백수탈출’에서 공개된다.



2003-04-19 05:42:55
1851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냉동팽귄 '03.4.19 7:44 PM 신고
    :-D*부럽다 -ㅁ- ↓댓글에댓글
  2. 2. 청향초 '03.4.20 1:02 AM 신고
    :-D*전 별로 안부러운데... 냉동팽귄님은 더 이쁜 여자랑 사귀세요. 세상의 반은 여자고 더 이쁜 여자도 많답니다. 힘들지만 ㅠ.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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