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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절약정신

 
:-D대학 동아리 카페에서의 정팅날이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11시가 저희들의 정팅 날이지요.

전 어김없이 컴퓨터 앞에 앉았고 아이들이 속속 들어오더군요.

나:하이

친구1:하이

친구2:뭐하니?

나:그냥 있다. 어제 나 나이트 갔다. 돈 안 내고 그냥 나왔다.

친구1:좋았겠다.

이런 식의 일상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가 인터넷을 연결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여서 엄마는 제가 컴퓨터만 하면 신기한 듯 쳐다보시곤 하셨습니다.

제가 채팅하는 컴퓨터 화면에 글이 써지는 걸 가만히 지켜보시더니 한마디 하시더군요.

“잉크 아껴 써라∼”


2003-04-19 13:47:23
801 번 읽음
  총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총살 '03.4.19 1:49 PM 신고
    :-D*헉..저..저...정말..?? ㅡ.ㅡㅋ ↓댓글에댓글
  2. 2. 브레인공작 '03.4.19 5:15 PM 신고
    :-D*휴우~!~ 울엄마는 전기아끼라고 하시는뎅... ㅡ.ㅡ;;; ↓댓글에댓글
  3. 3. 폐인시대 '03.4.19 5:41 PM 신고
    :-D*정말인가? ↓댓글에댓글
  4. 4. kyo '03.4.19 7:32 PM 신고
    :-D*ㅡ.ㅡ ↓댓글에댓글
  5. 5. 냉동팽귄 '03.4.19 8:01 PM 신고
    :-D*쿨럭 -ㅁ- ↓댓글에댓글
  6. 6. 짜복이 '03.4.19 8:02 PM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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