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본기사와 관련이 없는 인물들입니다..
"지난 시절 후회는 없지만 새삶을 살 수 있도록용기를 준 경찰관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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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7개월간의 윤락생활을 접고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커피숍을 차린 윤모(29)씨는 자신이 직접 사장이 돼 새로운 생활을 누리는 요즘이 정말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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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9년 천호동 '텍사스촌'에 발을 들인 윤씨는 언젠가는 생활을 청산하고 자기사업을 해야겠다고 고민하던 지난 1월 서울 강동경찰서가 개최한 윤락녀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듣고 '이제는 떠나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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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3천만원, 월 130만원짜리 가게도 그동안의 저축으로 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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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강동경찰서가 최초로 개최한 창업설명회 이후 창업이나 재취업을 위해 '텍사스촌'을 떠나는 윤락녀 수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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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동서에 따르면 천호동 '텍사스촌' 윤락녀들은 올초 120명에 달했지만 3개월만에 40여명이 이 곳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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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이 지역에 대한 재개발 추진과 불황으로 윤락녀 감소는 작년부터 이어졌지만 '윤락녀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동서가 실시한 '여성창업 강좌'가 이같은 현상을 배가시켰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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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이 곳에 발을 들여놓은 이모(28)씨도 2년3개월간 꾸준히 모은 3천800만원으로 지난달 동대문에 3평 규모의 숙녀복 가게를 차렸고, 고모(25)씨 등 몇 사람은 백화점에 취직하는 등 설명회 직후 창업 또는 재취업한 사람은 모두 8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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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32)씨 등 4명은 행복한 가정을 꾸렸고, 또 다른 김모(26)씨 등 28명은 고향으로 내려가 새로운 직업을 찾는 등 윤락생활을 완전히 그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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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그동안 자신들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처럼 대해준 강동서 인권보호관 고정남(42.여) 경사와의 끈도 놓지 않고 있으며, 고 경사는 이들이 창업할 때 자비를 털어 난을 보내기도 하고 가끔 가게에 들러 언니로서 격려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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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경사는 "월수입은 이전보다 낮지만 만족스런 생활을 한다는 연락을 받을때면 정말 뿌듯하다"며 "하지만 그만뒀다 되돌아오는 경우도 가끔 있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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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서는 작년 7월 김형중 서장 취임이후 윤락가에 대한 무조건적인 단속보다는 윤락녀 인권보호는 물론 윤락생활 청산을 통한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월 전문가를 초빙해 '텍사스촌' 한가운데서 '창업설명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서울=연합뉴스)
먹구 살아야죠..불경기인데 거기라고 장사되갔습니다..
글고 잘들 생각했어요..거기있어봐야 빛만지지 돈두 못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