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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은행권 모바일뱅킹 연내 상용화

 


은행권이 이통사의 모바일뱅킹 공세에 대항해 올 8월부터 은행권 공동 모바일뱅킹 시범서비스를 선보인 후 연내 완전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은행권과 이통사의 모바일뱅킹 경쟁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독자적 모바일뱅킹서비스인 `네모(Nemo)'를 앞세운 SK텔레콤의 대응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결제원과 은행권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올 8월부터 일부 은행들부터 공동 모바일뱅킹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후 올 연말까지는 은행권 전체로 확산시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금융결제원은 은행 공동 모바일뱅킹시스템 개발을 위해 4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또 개발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이달중 시스템통합(SI)업체를 선정해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번 `은행 공동 모바일뱅킹시스템'은 당초 국민은행이 작년 하반기 독자적으로 개발한 모바일뱅킹서비스를 근간으로 한 것으로, 국민은행 측은 "은행권의 전폭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독자 행보를 포기하고 금융결제원에 역할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금융결제원 김상래 특수사업본부장은 "은행들에게 공동 모바일뱅킹 도입에 따른 부담을 주지않기 위해 금융결제원의 역할범위를 높게 잡았으며, 모바일뱅킹 플랫폼은 기존 국민은행 모델에 여러 부가기능을 추가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스템 개발작업에는 약 3~4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이 기간동안 금융결제원은 은행권 공동 모바일뱅킹플랫폼에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보이는 이통사와 제휴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이통 3사중에서는 KTF측이 `은행 공동 모바일뱅킹서비스'에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결제원 측과 협력방안을 깊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은 KTF측이 독자적인 모바일뱅킹전략을 구사하기 보다는 은행권과의 제휴를 통해 SK텔레콤을 따라잡는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SK텔레콤은 독자 모바일뱅킹서비스인 `네모'(9개 은행 제휴)외에 16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단순히 SK텔레콤의 무선망을 통해 제공하는 `네이트(Nate)'등 2가지 형태의 모바일뱅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결제원 측은 "현재 KTF 뿐만 아니라 SK텔레콤, LG텔레콤과도 제휴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SK텔레콤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박기록 기자 (디지털타임스)

더 편해지겠구만.....

2003-04-20 05:56:29
364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냉동팽귄 '03.4.20 9:00 PM 신고
    :-D*헐 -ㅁ-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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