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잇는 라이브 가수 콘서트 무대


중견 가수들의 콘서트 무대가 잇따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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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 조규찬, 이승철과 부활, 봄 여름 가을 겨울, 동물원 등 경력 10년 이상의 라이브 전문 가수들이 그 주인공들. 우선 가수 안치환은 가장 먼저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정동 문화예술회관에서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축제1' 콘서트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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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소극장 공연인 이번 무대에서 그는 히트곡과 함께 반전의 목소리를 담은 미발표곡 '아메리카', '전쟁을 끝내라'와 여중생 추모곡 '피묻은 운동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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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의 조규찬도 오는 26∼27일 성균관대 600주년 새천년홀에서 'In Dreams'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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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14년간의 음악 인생이 '무지개', '추억#1', '따뜻했던 커피조차도' 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관객과 함께 노래를 연습해 부르는 깜짝 코너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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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엔딩 스토리' 전국 투어를 펼쳤던 이승철과 부활은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앵콜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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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지난해 이승철의 재합류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네버 엔딩 스토리'가각종 순위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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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 '회상, '비와 당신의이야기'등과 함께 '네버앤딩 스토리' 등 8집 수록곡도 함께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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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은 5월 10∼11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참 잘했어요'콘서트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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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앨범 재출시 기념 콘서트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 '한잔의 추억', '어떤 이의 꿈', '아웃사이더' 등 대표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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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입장권을 '참 잘했어요' 도장이 찍힌 생활통지표로 제작해 추억의 분위기로 안내하며 관객 한명당 한장의 연탄을 적립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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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룹 동물원은 '미술관 옆 동물원'이란 타이틀로 과천 국립현대 미술관야외무대에서 5월 23∼24일 이색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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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미술, 휴식을 결합한 이번 콘서트에서 동물원은 8명의 현악 앙상블과 함께 '널 사랑하겠어' 등을 불러 편안한 봄소풍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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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하루웬종일 '03.4.22 8:31 AM 신고
   :-D*팬들에 대한 콘서트는 매우 반가운일이오 ↓댓글에댓글
2. 2. 냉동팽귄 '03.4.22 8:25 PM 신고
   :-D*맞습니다^^ ↓댓글에댓글

1. 1. :-D*팬들에 대한 콘서트는 매우 반가운일이오 하루웬종일 '03.4.22 8:31 AM
2. 2. :-D*맞습니다^^ 냉동팽귄 '03.4.22 8:2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