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지난달 초에 하나로 통신에서 전화받고 멀쩡히 잘쓰던 두루넷해지(물론 위약
금 10여만원 물었습니다.)하고 전환가입했습니다.
안내내용이 상당히 솔깃한 내용이었고 일반 영업점이 아니라 ****-8585가 전화번
호인 센터라 신뢰도 갔기 때문이었습니다.
내용은,
1. 2개월내 동대문쪽 케이블망이 VDSL서비스를 위해 업그레이드되면서 현재의 라
이트요금제를 유지하더라도 기본 8메가 정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 라이트요금으로 프로급이라..^^; 재차 확인을 요구했습니다. 답은 내부문건이
고 기존 가입자들과 형평성문제때문에 공개적으로 모집할 수 없으나 '센터'니 믿
어달라. 이렇게 가입하는 가입자가 한둘도 아닌데 우리가 거짓말 하겠느냐..였습
니다. 지금보니 거짓말하네요..^^;)
2. 타사전환이므로 기본 4개월 무료에 1개월을 더 넣어 5개월 무료로 해주겠음.
3. 모뎀임대료 무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담당자 이름부터 직통전화번호까지 다 적었습니다.
그후 한달이 지났고 오늘 난데없는 요금고지서가 날아왔습니다. 요금은 임대료,
설치까지 포함된 55,570였습니다.
적어놓은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황당하게도 결번이더군요. 8585번도 마찬가지..ㅡ.ㅡ;
그래서 이번엔 설치한 동대문센터로 전활 했습니다. 자기들은 설치만 하니 요금관련부분은 영업점과 통화를 하라면서 전산망에 제가 가입한 영업점전화번호가 그간 듣도보도 못한 1566-2700으로 되어있다고 친절히 안내를 해 주더군요.
끊고 이번엔 1566-2700으로 전활 했습니다. 지난달 행사때 가입을 했는데 요금고지서가 왔다고 했더니 이번엔 왠 핸드폰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하부 영업점 팀장 전화번호니 그리로 문의를 하라더군요. 짐 장난하나 싶었지만 참고 받아적은 뒤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더군요. 그래서 다시 1566-2700으로 전화해 안받는다고 말하니 별로 대수롭지 않게 다른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이건 또 모냐 물으니 동업하는 사람이랍니다. 헐..날씨도 좋은 봄날이라 또 참았습니다.
다시 전화. 이번엔 받더군요. 받은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로 직원이시죠?" "번호는 맞는데 잘못전화하셨네요." ... 허걱... 뚜껑이 슬슬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1566-2700으로 전활했습니다. 핸펀받는사람이 아니라고 한다...짐 장난하냐?... 둘다 안돼니 니네가 해결하면 되지 않냐...그랬습니다.
답은...난 모르니 될때까지 전화해서 그쪽이랑 해결을 봐라였습니다. 헐...그래서 그랬습니다. 너랑 얘기가 안통하니 니네 상부 쪽 전화번홀 달라고했더만 상부같은거 없답니다... ㅡ.ㅡ;;
결국 그냥 106번에 전활해 하소연(?)을 했더니 담당자분이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간의 스토리를 주욱 늘어놨더니..확인 후 전활드린다 하더군요.
잠시후 전화가 왔습니다.
답변내용
1. 망 업그레이드는 계획만 잡혀있으면 구체적인 결정내용은 없음. (속도는 계약
시 안내받았던 부분은 전부 거짓말이었던 겁니다. 계약한 곳도 센터가 아닌 일
반 영업소였는데 저에겐 전화번호만 센터번호를 알려준거라 하더군요.)
2. 요금관련부분은 고지서가 잘못나간것 같으니 재 조정 후 다시 내보겠음.
이었습니다.
결국 전 위약금 10여만원만 날린 꼴이 된거지요..^^;
아..무료사용기간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으라 하실분에게 한마디...두루넷도 3
년약정이었고 당근 무료사용있었습니다.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면 간혹 저처럼 가입하신분들이 있으신거 같아..글 올립니
다.
필히 가입하신 영업점 살아있나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