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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리뷰] 발목양말!

 


곧 무더운 여름이 온다. 여름에는 발목위까지 올라오는 양말은 답답해서 신기가 싫다. 특히 쓰레빠와 함께 착용하기엔 더 없이 불편하고 또 이상하다. 그래서, 개발된 상품이 바로 발목양말이다.

신세대들의 기호에 맞게 발목양말은 아주 맵시 있고 시원하며 좋다. 특히 요새 발목의 복숭아뼈(?)까지만 오는 신발들이 많이 판매된다. 운동화에 양말안신으면 무좀+냄새가 난다. 그렇다고 양말신자니 발목위로 올라오니 이상하고 접자니 또 그렇고 그러니 이런 발목양말이 신세대들 사이에서 인기 있을수밖에 없다.

본인은 발목양말을 무지 좋아한다 솔직히 편한건 다 좋다. 겨울에도 발목양말만 신고 다녔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발목양말은 동대문운동장역에서 켤레당 500원!!! 이라는 말을 듣고 충동구매 해버린 양말들이다. 총 3천원어치 6켤레를 구입햇다. 수많은 양말더미사이에서 발목양말을 찾느라고 고생좀 했다.




이런 상표가 붙어있었다....




가격이 4천원이라고 써있다!!!! 3500원이나 싸게 샀다. 솔직히 싸구려다..;;
면100%가 아니라 통풍에 좀 문제가 있을듯 싶다. 운동화에 이거 신고 집에 와서 발 안씻으면 냄새날듯하다. 취급시 주의사항은 매뉴얼에 있으니 3회 정독해야한다. (매뉴얼은 1page로 되어있다 사진찍은게 사실 매뉴얼이다.)




전체적으로 상아색이지만 발목부분에 진한 노란색을 집어 넣으므로 단조로움을 피하고 좀더 세련미를 느낄수 있게 해놓았다.




결정적인 본인의 실수이다. 본인 발 사이즈 275~280가량된다. 저 양말 본인에게 안맞는다. ㅜㅜ 언릉 신어보았다가 내발에 안맞는걸 알고 동생에게 선물로 사왓다며 줬다. 좋은 오빠인척 한번 해보았다. ㅜㅜ 돈 3천원만 날렸다. 내동생만 땡잡았다....ㅜㅜ

올 여름 시즌엔 작년과 같이 발목양말이 크게 히트 칠걸로 예상된다. 신어본사람만이 아는 그 맵시와 편이성은 발목양말의 강추 이유이다! 켤레당 500~5000원을 혹가하는 발목양말은 살때 항상 사이즈를 대충 알고 사는걸 추천한다. (저번에 동대문 APM인지에서 산건 켤레당 천원이나 했는데 이건 또 크다.)

2003-04-23 1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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