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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기 매니저 '톱스타 불똥'

 


사기 매니저 때문에 톱스타들이 줄줄이 경찰 참고인 조사대상에 올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오전 1시 강간, 사기, 절도 등의 혐의로 S 엔터테인먼트사의 K대표(38)를 구속했다.

K 씨는 2001년 12월 영상음반 제작사 S 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오디션을통해 뽑은 연예지망생 13명 등에게 총 4억 2000여 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유부남인 K 씨는 또 ‘끼’가 필요하다며 여자 지망생들에게 옷을 벗게 하거나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강요했다. 이 가운데 2명은 강간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K 씨는 유부남이다.

피해자들이 감쪽같이 속은 것은 K 씨가 지니고 다녔던 사진 때문인 것으로조사 과정에서 밝혀졌다. 현재 서초경찰서가 확보한 7장의 사진에는 K 씨와 다섯 명의 스타급 남자 배우와 함께 있는 모습이 찍혀 있다. 이들 뿐아니라 유명 감독과 제작자의 모습도 들어있다.

피해자 A 양은 “K 씨가 이 사진들을 내밀며 연예계의 인맥과 자신의 능력을 자랑해왔다. 촬영장에서 메가폰 잡고 있는 장면이나 연기자들과 이야기나누는 모습 때문에 정말 그런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스타급 배우들에게 참고인으로 경찰에 나와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 통화 결과, 대부분의 연기자들이 K 씨를 기억조차 못하고 있었다. 일부는 영화 출연을 제안 받았지만 몇 번 만난 뒤 영 아니다 싶어 연락조차 않은 것으로 말했다. 이들도 명백한 피해자다. 진술을 받기 위해 경찰에 나와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명이 지난 22일 경찰에 나와 참고인 진술서를 작성했지만 다른 연기자들은 참고인 조사조차 꺼리고 있는 상태. 이들을 ‘피해자’로인정하는 경찰도 괜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고인 조사를 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한편 K 씨는 구속되기 전 이미 서로 다른 8건의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아왔다

[일간스포츠 속보 2003년 04월 23일 (수) 12:41]

좋은친구♬~
2003-04-23 17:29:13
495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냉동팽귄 '03.4.23 9:27 PM 신고
    :-D*그러게 외 몸바치고 돈을 주냐고 그렇게도 연애인이 되고 싶단 말인가? -ㅁ-;;; 나도 몸바칠수 있는대 남자는 원하지를 않으니 쯔업~~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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