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2 기반의 게임 레코딩 테스트]  ilspy가 현재 소장하고 있는 SD2 기반의 게임은 FIFA2001, FIFA2002, FIFA WORLDCUP 2002이다. 이 중에서 이번 테스트에 동원된 게임은 FIFA WORLDCUP 2002이다. [테스트에 사용된 FIFA WORLDCUP 2002 타이틀]  일단 테스트에 앞서 EA SPORTS사의 제품은 SD2가 걸려있는 것을 대부분 알려져 있지만, 사전 지식이 전무하다는 가정하에 CLONY XXL을 통해락을 검출해 보도록 하겠다.  일단 테스트에 동원된 버전은 2.0.0.6 이다. 위 캡쳐 화면에서도 알 수 있지만 SD 2.51이 적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Copy protection 탭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하지만, 독일어를 하는 사람을 위한 정보라는 메세지가 ㅡ.ㅡ;;  기존까지는 CloneCD를 통해서 SD2 기반의 타이틀의 이미지를 추출하고, 복사했는데 이번에는 알콜120%를 통해서 SD2 기반의 FIFA WORLDCUP 2002를 복사해 보도록 하겠다. 더불어 간단하 알콜120%의 사용법도 함께 서술하도록 하겠다.  이미지 추출하기  이미지를 추출하기 위해서 CDR-6S52에 타이틀을 넣은 후, 데이터 형식에서 SafeDisc2를 선택한다.  다음으로는 데이터가 저장될 폴더를 지정한 후, 이미지 유형을 지정해 주면된다. 알콜120%는 작성한 이미지를 자동설치되는 가상 드라이브에서 실행할 수 있으므로 CloneCD+Demon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시작(S)를 누르면 이미지 추출이 시작된다.  이미지가 추출되는 과정의 모습이다. 별도로 다루겠지만, ClonCD에 비해서 이미지 추출 시간이 현저하게 단축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SM-348B와 CDR-6S52의 이미지 추출시의 CPU 사용율 및 추출 속도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자. [CPU/메모리 버퍼 사용]  CPU 사용률은 SM-348B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메모리 버퍼 사용은 CDR-6S52가 전반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반적인 속도는 CDR-6S52가 완만한 분포를 보이면서 안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추출한 이미지 레코딩  저장했던 이미지를 불러온 후 [다음(N)]을 선택한다.  데이터 형식에서 SafeDisc2를 선택하면 알맞은 레코딩 옵션을 알아서 선택한다. 다음으로 시작(S)을 누르면 레코딩이 시작된다. 여기서 정보(f)를 누르면 CD-RW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니, 궁금하면 참조하시길..  레코딩이 완료된 후의 모습이다. 최대 배속으로 레코딩하였을 때 2:49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하게 알콜120% 통해서 레코딩한 과정에 대해서 정리하도록 하겠다.  나머지 항목에 있어서는 그다지 큰 차이를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이미지 추출 시간에 있어서는 SM-348B가 CDR-6S52에 비해 절반 정도 시간밖에 소요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레코딩한 타이틀을 다양한 ODD에서 설치 및 실행을 한 결과를 공개하겠다. 　 SD-M1402 BCE4012IM SW-224 SM-332B SM-348B CDR-6S52 설치 가능 Yes Yes Yes Yes Yes Yes 실행 가능 Yes Yes Yes Yes Yes Yes [레코딩 결과물의 ODD 인식 여부 테스트] Audio CD 레코딩 미디어 인식여부 AV 종류 소니 포터블 파라소닉 포터블 인켈 오디오 CD 카세트 새한 24X ○ ○ ○ ○ LiteON 40X ○ ○ ○ ○ DataBox 32X ○ ○ ○ ○ LG 24X   ○ ○ ○ ○ Mashimaro ○ ○ X ○ Imation 48X ○ ○ X ○ GMM 40X ○ ○ ○ ○  이번엔 CDR-6S52의 최저 배속으로 MP3를 WAVE로 디코딩하여 작성한 음악 CD를 다양한AV 시스템에서 인식 여부를 확인하였다. Imation CDR 미디어의 경우 인켈 오디오에서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는데, SM-348B 테스트와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봐서 이는 오디오가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음악 CD 레코딩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최저 배속이 8X라는 점이다.   Data CD 레코딩 미디어 인식여부 ODD 종류 LG 32X LG 48X LG 52X SEC 52X 새한 24X ○ ○ ○ ○ LiteON 40X ○ ○ ○ ○ DataBox 32X ○ ○ ○ ○ LG 24X   ○ ○ ○ ○ Mashimaro ○ ○ ○ ○ Imation 48X ○ ○ ○ ○ GMM 40X ○ ○ ○ ○  이번에는 데이터 CD를 다양한 ODD에 인식시켜 보았다. 별다른 의미는 없지만, 역시 잘 인식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LiteOn에 뒤질 것 없는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  ilspy는 PC 관련 잡지를 많이 보는 편인데, PCLINE 1월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택된 리뷰를 읽었다. 솔직히 잡지사의 리뷰의 경우 광고적인 성격이 짙다는 생각에 그 다지 신뢰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런데 우연치 않은 기회에 써본 4KUS 제품의 성능은 결코 허풍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공동 구매가가 97,000원대로 동일 제품인 LTR-52246S의 가격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또한 52X 이상의 CD-R 기록 배속 RW는 출시 미정이지만, 만약 출시된다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동일한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 예상된다. 미디어와의 호환성도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해서, 요즘 고배속 CD-RW처럼 미디어 호환성으로 고민할 필요도 없을 듯 싶다.  불과 1~2년 전만해도 CD-RW의 명품으로 취급 받던 브랜드는 LG, 플렉스터였다. 당시 라이트온은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생소한 브랜드였다. 하지만 경쟁사보다 발빠른 차기 제품 출시, 가격에 비해 우수한 성능으로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1~2년 안에 4KUS가 시장 점유율의 상당 부분을 잠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가장 오프라인적인 것이 가장 온라인적이다"  이것이 ilspy가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이다. 갑자기 무슨 소리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무슨 말이냐면 단지 제품 뿐이 아니라 유통사 직원들의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도 구입의 한가지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4KUS 관계자분과 통화한 적이 있는데(제품 수령 때문이지 특별한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 ㅡ_ㅡ;; 오해하지 마시길...), 상당히 친절하고 소비자를 위하는 자세를 느낄 수 있었다.  온라인에서 물건만 파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유통하는데 있어서도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회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프로세서 시장의 주도권은 인텔이 잡고 있지만, 이렇게 되기 까지 AMD라는 경쟁자가 있었다. 4KUS가 ODD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길 상상하며 부족한 사용기를 마치겠다.

body,p,td,span,marquee,b,i,u,select,input,textarea {font-family:굴림; font-size:9pt; }

의견감추기 리스트보기 펼쳐보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