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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둠이 무서워요"

 


어두운 곳을 무척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져오라고 했다.

"엄마, 바깥은 지금 캄캄해서 너무 무서워요. "


엄마는 꼭 심부름을 시키려는 요량으로 아이를 달래기 시작했다.


"아가, 예수님이 항상 우리 곁에 계신데 뭐가 무섭니? 지금 밖에도 예수님이 계셔. 너를 지켜주실 거야. "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다시 물었다.


"정말 밖에 예수님이 계세요?"


엄마는 부드럽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다시 아이를 타일렀다.


"그럼, 그 분은 어디에든 계신단다. 네가 힘들고 어려울 때 항상 너를 도와주신단다. "


그러자 아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뒷문을 살짝 열고 틈새로 말했다.


"예수님, 거기 계시면 빗자루 좀 갖다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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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guy2002)
2003-04-23 21:50:44
835 번 읽음
  총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브레인공작 '03.4.23 10:49 PM 신고
    :-D*믿음이 강한 아이이구려... ^^ ↓댓글에댓글
  2. 2. 곤봉이 '03.4.24 1:47 PM 신고
    :-D*ㅡㅡ: 이해안감~~ 흐미~ ↓댓글에댓글
  3. 3. 기억속에 '03.4.24 4:33 PM 신고
  4. 4. kyo '03.4.24 5:37 PM 신고
  5. 5. 폐인시대 '03.4.24 6:49 PM 신고
    :-D*할렐루야!! ↓댓글에댓글
  6. 6. 친구찾기 '03.4.24 8:08 PM 신고
    :-D*ㅇㅇ; ↓댓글에댓글
  7. 7. 전설의용사바칸 '03.4.25 2:01 AM 신고
    :-D*ㅡㅡ;; 아이가 똑똑하네요 ↓댓글에댓글
  8. 8. 닉네임 '03.4.25 12:13 PM 신고
  9. 9. 냉동팽귄 '03.4.25 9:49 PM 신고
    :-D*똑똑하구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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