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병헌이 ㈜나산을 상대로 3억원의 초상권침해소송을 냈다.

이병헌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한 나산의 남성정장 브랜드 ‘트루젠’이 모델 계약기간(2002년 1∼12월)이 만료됐는 데도 불구하고 2003년도 판촉용 DM에 자신의 사진을 허락 없이 사용했다며 이같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병헌은 특유의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앞세워 ‘트루젠’ 모델로 활동했다. 현재는 송승헌이 그 바통을 이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 방송 CF 등의 분야에서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은 4월 초 종영된 SBS 드라마 ‘올인’의 빅히트로 현재 모든 분야의 캐스팅 0순위로 꼽히며 몸값이 끊임없이 상승 중이다. 최근 명품브랜드 아울렛 ‘하이티파니’ CF에 6개월 단발조건으로 3억원대의 출연료를 받기도 했다.

‘올인’ 종영 후 각 드라마와 영화 CF계에서 화려한 제의를 받고 있는 이병헌은 모든 유혹을 뒤로한 채 현재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 패션화보를 촬영 중이다.

/최윤정 anemone@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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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Khaiblue '03.4.24 6:33 AM 신고
   :-D*'흠..ㅡ.ㅡ 3억이라..ㆀ 올인이 재밌나? 난 안봐서 모르겠담..' ↓댓글에댓글
2. 2. 냉동팽귄 '03.4.25 8:17 PM 신고
   :-D*재밌긴 재밌었죠^^ ↓댓글에댓글

1. 1. :-D*'흠..ㅡ.ㅡ 3억이라..ㆀ 올인이 재밌나? 난 안봐서 모르겠담..' Khaiblue '03.4.24 6:33 AM
2. 2. :-D*재밌긴 재밌었죠^^ 냉동팽귄 '03.4.25 8:17 PM